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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전문성도 결여되고 많은 부분이 ( 시세 , 전망 등) 부정확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어떤 의도가 없으니 ( 의도라면
아마츄어 끼리 의견 교환 정도입니다) 읽는 분들 께서도 오해 마시고 운영자 께서도 삭제하지 말아주세요..다른 분들께서 많은 의견 주셔서 저두 많이 참고하구 도움 받았슴 합니다.


도곡 주공 1 차 2차든 해청 이든 본인 처지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다 좋은 곳이구요

주공 2차의 경우 33평 실수요자나 투자 목적이라면 들어가면 좋겠죠
왜냐 하면 거긴 33평 1층부터 50 평형 로얄까지 전부 컴으로 추첨합니다. (1 차가 그랬으니 확실한거 같구요 )
33 평 실 수요자는 8.1 정도 현시세 주고 맘 편히 기다리다 입주함 되니까 손해 볼거 없고, 투자자라면 50평 되면 차익 꽤 많이 보니까 좋고 ( 많이 몰리므로 당첨 확률이 높지는 않음) 33평 되더라도 본전은 건지니까 손해는 없는 장사라 여겨 집니다..물론 33평되면 돈이 묶이는거 감안하고 함 재미 없을수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형 실수요자라면 ,차라리 동호수 추첨 끝난후 제 시세 주고 사는게 속 편하죠..

5ㅇ평 잘 걸리면 너무 좋은데 , 33 평 떨어지면 팔지도 못하고 그 사이에 새로 살수도 ( 자금이 충분 하다면 별 문제 지만요..)없으니
요행 안바라는게 낫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멋 모르고 1차 철거할때 샀었죠..
누가 얼마나 50 평으로 몰릴까 하구요..
저는 시세 차익 같은건 꿈도 안꾸고 그냥 3년후에 지어지면 들어가야지 했는데 왠걸 투자 목적으로 들어오신분 꽤 많드라구요..

결국 떨어져 33평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추첨 후 그랬죠..
이것도 복인데 1억 이나 1.5 더주고 바꾸지 뭐...
근데 미친듯이 오르드군요
첨에 제가 철거전 아파트 6.6 에 사서 부담금 합하면 10.0 이
50 평 가격 이었는데 지금 아마 14.5 하죠?..
대부분 열받아서라두 안 사고 말겁니다...

글 쓰고 보니까 33 평 실 수요자가 투자목적겸 해서 50 평형 써내면 좋을거 같긴 하네요..
근데 저는 아파트 가지고 돈 너무 많이 버는거 글쎄요..
너무 욕심 부리다 제 꾀 에 자기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요?..
하튼 그런 쪽은 부정적이구요..머 나름대루 여러가지 위험 부담이 따르지 않나 생각 됩니다..

근데 제가 단지 열받아서 도곡 주공 안한거는 아니구요...

제 개인적 얘기를 잠깐 말씀드리면 ..
지방 살다가 지금 일원 본동 전세 살구요 , 직장두 지방입니다..

집 마련하려 보니 치기 어린 마음에 대치 도곡 찾은거 절대 아니구
( 네임 밸류 쫒아서 말이죠 ) , 일원 동이 좋아 일원동으로
우선 이사하구 집을보니 저는 대치동 낡은 아파트 그리 비싼거
이해가 안가구요.. 단지 대치 도곡이 쾌적하구 대단지여서 좋았습니다
직장두 지금 지방이라 교통편 생각할 필요도 별로 없구요..
또 저는 여지껏 거의 새집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 그 당시 재건축 많이 시끄러울때 시세 차익 필요없다..다 승인난거 안전하게 내 필요에 맞춰 들어가자 그랬죠..

교육 때문에 이 쪽이 좋다라는것도 이해 못합니다
저나 와이프나 부러움 살만큼 공부하고 간판도 따고 제 아이도 전학온지 얼마되지않아 학교나 대치동 학원에서 상위권 하더군요 ( 죄송합니다)

하여튼 지금 이시세 에 여기 사는건 제 처지로 어리석은거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도곡 주공분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순전히 제 처지 입니다)
집만사면 모를까 ( 그래도 안 했을 겁니다만) 저는 지금 또 다른 실 수요 목적으로 신도시에 자금이 필요 하거든요..

하여튼 일단 이곳을 접고 ( 나하구 안 맞나부다 ..하구요)
대안으로 일원동에 살까 ( 전세값 안들어두 되구 살기두 좋고요)
해청 살까 , 주공 2차 다시 들어갈까 햇죠..

주공 2차는 위에 말씀 드린 이유로 배제,
일원동은 너무 조용할거 같드라구요.. ( 변수가 별로 없슴)
그래서 투자도 약간은 생각하자 . ( 철거 , 분양 이 남았으니까)
그리구 처음 생각 했던 예산하구두 대충 맞아 떨어져 부담두 적구요..

사구 나서 생각은 요..

첨에 쾌적한 환경을 좋아해서 대치 도곡 만 보구.. 또 강남두 완전 초보라 이런 저런 사정두 모르구,해청 가보니 상업지구 인데다
번잡해서 참 맘에 안 들드라구요,( 사면서 강남구청쪽 첨 가봤죠)
단지두 상대적으루 청담 삼성동은 작구요...

근데 2번 3번 가보다 보니 청담 삼성동두 너무좋은 동네 같습니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 제 생각은요..

제 친구가 그런 얘기 하더군요..부동산 격언에 정부와 싸워 이기려
하지 말라는 말 있다나요?..그리구 정부 관료가 바보가 아니라구..
사실 행시 패스 하신분들 대단하신분들 아닌가요?..

지금 정부가 바라는게 강남집값 20% 이상 하락 일까요?..
아닙 니다 ..그럼 imf 또 오죠..
그럼 저는 버블이 상당히 많다고 보는데 그걸 계속 상승하게 둘까요?.. 그래도 나라 망한다구 봅니다..
( 1 년두 안되 45 % 상승이 버블 아니라면 할말 없슴니다..)
지금 경기가 너무 않좋아서 금리두 못 올리구 , 오늘두 장관이 추가 대책 없다라구 거들구 계신거 아닌가 싶어요..
결국 약 ,강 보합을 바라지 않을까 싶읍니다만 , 장기적으로 작년 올해 같은 아파트 호황은 없을거라 보구요,그래서도 안된다라구 생각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요...
결국은 no body knows 지만...( 개인 의견 입니다 . 다시한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대치도곡은 간혹들 하시는 말씀이지만 너무 올랐다 라는 거지요..
그렇지만 하락은 없을거 같구요..

제가 도곡 33 평 이제 팔아야 하니까 , 양쪽다 현장 상황을 조금씩 접하구 있습니다 ( 부 정확 할수 도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2달전 대치 도곡이 그랬던 것 처럼 압구정 , 청담 , 삼성이 미친듯이 호가 상승 중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 강남 초보니까) , 그래도 대치 도곡이 가격을 선도했고 입지적으로 좋아 보이는데 . 급격히 추격 중 아닌가

물론 그 동네 에서는 다 들 자기 동네가 제일 비 싸질 것이다 ,
똑같아 질거다 라구 서로 얘기 하는데 아무도 결과는 모르지요..

지금 제가 해청 산지 2 주가 안되엇는데 시세 차이가 제법 줄었습니다..요는 가격 선도 아파트가 주춤 하면 , 시세 차이가 많이 줄지않나 라구 생각 합니다.. 그 이상으루 얘기 하는 분도 제법 되는거
같구요 ( 물론 아전인수도 많겟죠?..앞으로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해청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산 2주전 시세와 어제 들은 시세를 알려 드리면 좋은데 그건 좀 심한거 같구요..

지금 시세 알아보시고 아직도 시세 차이가 있다면 구입 하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 됩니다만...

단, 저는 건물이나 집이나 옷처럼 자기에게 맞는것이 있지않나 싶읍니다..집안 어른께 들은 좋은 말씀중 하나가
사람이 집을 이겨야지 집이 사람을 이기면 안된다
라는 건데요 ..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집을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바보 같이 ,계 약 약속후 3번이나 바람 맞을거면 해청 이나 도곡 어디도 하시지 말고 속 편하게 하실수 있는데 하시는게 좋지않나 개인 적으로 생각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구 노력 했는데 , 행여 기분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읽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 드렸슴 하구여..

마지막으로 제가 해청 샀으니 해청 정보 하나 더 드리면..
어제인지 부터 유리창 깨기 시작 했다는 군요 ( 철거 시작)
철거만 3 개월 정도 걸린다네요..
동호수 추첨은 철거 직후 정도 인데 , 이곳은 조합원 마다 배정 평형이 미리 정해져 있고..

로얄층에 관한거는 철거전 건물대로 갈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즉 5 층 건물에서 3,4층 소유주가 로얄 우선 배정 받는다고 하네요 (
( 확정은 아니고 부 정확 할수 있습니다)

그런점은 ( 예측 가능 ) 다른단지에 비해 장점인거 같구요 , 물론 다 장단점이 많이 있겠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