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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홈타운님의 글에 롯데가 두산기술원근처에 부지매입을 끝냈다고 하는 정보를 보고 롯데관련 기사를 좀 찾아봤습니다...
올 1월과 작년 7월에 관련글이 있네요.
2008월에 완공한다네요..수지가 정말 맞다면 호재가 아닐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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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교외형 쇼핑몰 2008년 오픈

[매일경제 2006-01-09 07:56]


롯데쇼핑이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쇼핑몰 개발사업이 구체적인 윤곽 을 드러냈다.
롯데는 2008년까지 경기 신도시 지역에 미국식 오픈형 아웃렛과 일본식 컨셉트형 쇼핑몰 장점을 살린 매머드급 교외 쇼핑몰 '롯데쇼핑몰'(가칭)을 오픈한다는 계획 이다.

롯데쇼핑 고위 관계자는 8일 "3만평 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쇼핑몰 1호점을 2008년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역에 오픈할 계획"이라며 "대형 전문숍과 토이저러스 등 카테 고리킬러들을 대폭 강화한, 지금까지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쇼핑몰을 선보일 것"이 라고 밝혔다.

롯데가 쇼핑몰 사업에 진출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자세한 사업 내용이 공 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현재 경기도 파주 용인 수원 인천 하남 등을 후보군으로 놓고 사업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대량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 과도 인접해 수도 인구와 신도시 인구 모두를 타깃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롯데 관계자는 "올 1분기에 용지 확정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측 계획에 따르면 롯데쇼핑몰은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당, 건강관리 등 생활 과 관련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다.

50평 이상 대형 전문숍 150개, 할인점, 멀티플렉스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웨딩센터 , 클리닉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유명 카테고리킬러 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현재 토이저러스, B&Q 등과 접촉하고 있다"며 "앞으로 카테고리킬 러 매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킬러 매장 강화는 신동빈 부회장 등 그룹 고위층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 려졌다. 강력한 키 테넌트 유치로 집객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현재 쇼핑몰사업본부를 별도로 운영하며, 쇼핑몰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는 김포공항 스카이파크 민자유치사업에도 이미 뛰어든 상태다.

스카이파크 민자유치사업은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전면지역 약 5만9000평을 개발하 는 사업.

민자유치 사업권을 획득하면 롯데는 약 3000억원을 투자해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호텔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복합된 시설로 김포공항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대형 복합쇼핑몰은 치열한 경쟁으로 과포화 상태에 다다른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5일 근무제 도입과 소득향상으로 교외형 쇼핑몰이 앞으로 유통업에서 새로운 현 금창출 영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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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교외형 대형쇼핑센터 건설 .. 수도권.김해에 2만평 규모


롯데가 서울과 부산 교외에 부지 2만평 이상의 대규모 복합쇼핑센터를 건설한다.
롯데는 이를 위해 일본 최대쇼핑센터 개발·운영업체인 '이온'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백화점 할인점에 이은 유통 신사업으로 교외형 쇼핑센터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최근 신사업팀을 출범시켰다. 신사업팀은 20여년간 점포 개발을 맡아 온 이승훈

상무가 총괄하며 유통 컨설턴트 출신의 손병철 팀장(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롯데가 구상 중인 교외형 쇼핑센터는 백화점 할인점 패션전문점 등 유통시설과 영화관, 테마파크,

푸드코트 등 위락시설이 동시에 들어서는 새 유통업태로 미국 일본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발달해 왔다



롯데는 주5일 근무로 우리나라도 주말에 교외로 나가 레저와 쇼핑을 함께 즐기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 들어설 쇼핑센터는 자동차로 서울서 1시간 이내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검토되고있다
부산 쇼핑센터는 김해시 장유면에 이미 확보해 놓은 25만평에 들어선다



그룹 관계자는 "수도권 쇼핑센터 후보지로 용인 수지에 2만평이 있으나 상당부분이 그린벨트

내여서 별도로 2만평 정도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일본 이온과 기술제휴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