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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의하신분의 목적과 자금여력을 보고 매입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많이 올라 어께 이상 정도는 올랐다고 봅니다. 따라서 향후 차별화 장세가 심화되는 상황하에서 과도한 대출을 포함한 투자는 먼저 삼가하기 바랍니다. 즉 이제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설사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정부는 세수입으로 상승이익을 가져가기 때문에 이제 아파트로는 큰 기대하기가 어려운 장세입니다. 그저 강남의 입지가 뛰어난 대단지에 실입주목적으로 접근하면 괜찮다는 의미입니다. 갈수록 정부가 세수입의 정책을 강화하고 재건축을 억제하면 향후 몇년내에 강남의 신규아파트 및 기존의 핵심지역 아파트는 왠만한 일반인은 결코 접근하기 힘든 부자들만의 커뮤니티단지화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같은 강남이라도 최소한 사업승인이 난 저밀도(도곡주공 1,2차, 영동 1,2,3단지, 삼성 AID, 해청, 잠실1234단지, 반포2,3단지)되었거나 기존아파트중 9.5조치이후 덜 영향을 받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가능 예정아파트(신천동 미성, 장미, 진주,압구정 현대, 미성 및 한양, 잠원동 한신, 반포 삼호가든, 서초동 삼풍 및 강남 잡값의 핵심주도주인 양재천 인접지역(개포동 중층아파트 : 양재천 3인방, 경남, 현대 2차, 우성 3차, 현대 3차, 우성 8차), 개포저밀도중 사업승인이 비교적 빠를것으로 예상되는 일원동 현대사원아파트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 발품하십시요. 그러면 그중에 님이 생각하는 환경과 자금규모에 맞추어 답이 나올것입니다. 어느정도 자금규모가 부담이 없고 실거주 목적이라면 IMF와 같은 급격한 경제적 돌발변수가 없다면 강남의 명품아파트는 그가치가 더욱더 빛을 발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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