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은 지역적 모습(Feature)과 지역의수준( Standard ), 지역의 조건(infrastructure)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이론적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짧은 생각으로 보면 , 대한민국이 갖는 현실적 한계는 연계성( Relationship)입니다. 

현재 인터넷문화가 발달하여 재택근무 또는 인터넷을 통한 구매의 문화가 발달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의 제한에서 이러한 연계성을 해소시켜주는 유일한 수단과 방법은 길(Road)의 흐름이 여전히 주도적일 수 밖에 없음이 현실입니다.

과거의 패턴이 항상 현재를 지배한다고 믿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일반 소비재와 달리 부동산이 가지고있는  특수한 상황(하방경방성)을 인정한다는 입장에서 보면, 과거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사견입니다.

이에대한 제가 생각하는 명확한 근거는 과거 분당신도시의 집값상승의 기류에 합류한 시점이 판교ic 개통 이후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판교ic는 용인지역의 신도시 증가로 인하여 지금은 판교ic가 과포화상태임을 모두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포화는
신분당선과 용인(판교경유- 분당의 또다른 혜택)과 서울을 연결하는도로를 건설하는 쾌거를 만들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분당과 죽전을 포함한 신도시지역의 증가에 기인에서 출발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여전히 미래가치보다는 현실가치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과거의 경험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분당과 죽전을 포함한 신도시의 가격상승은 신분당선과 용서고속도로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시점에 있음을 개인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동산의 증가는  인구유입의 증가와 그에따른 지역적 조건과 같은 맥락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으며, 그에대한 혜택은 어느지역이 아니라, 같은 축과 같은 연계성( Relationship)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있기 때문임을 상기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대세적인 관점에서 분당과 용인은 같이 win - Win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