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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아파트 새내기 주민입니다.
저도 대치아파트 자랑 좀 할께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부동산에 알아보다가, 결국은 8월에 21평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2달정도 살아보 제 경험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대치아파트 강추입니다.



첫째로, 양재천이 도보 5분거리에 있어서, 운동하기 무지 좋습니다. 어제두 밤12시에 나가서 운동하고 왔는데, 그 시간에도 운동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거기다 탄천하수처리장도 복개하여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는군요.

제가 1년이상을 내집마련의 꿈을 갖고 이곳저곳(강북,강서...) 다녀봤지만, 서울시내에서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환경은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환경에 반해서, 30대초반에 구입하기에 무리였지만, 구입하게 된 것이지요..



둘째로, 편리한 교통입니다.

분당선 대모산역과 3호선 대청역 모두 도보 5분거리입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강남권 출퇴근으로는 최상이지요. (저도 맞벌이로 둘다 강남 출퇴근하는데, 500원내고 마을버스 타고 다닙니다. ^^)

또한, 마을버스 및 지선버스가 여러개 다녀서, 광화문까지도 버스타고 다닙니다.



셋째로, 학군입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굳이 학군을 생각하고 강남을 입성한 것은 아니지만..

제 주변에 아이있는 집들은 모두 학군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집을 팔아서 전세로 강남에 입성할까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아파트 평형이 21평이라 작을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군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겠죠.

솔직히, 대치아파트에 살아서 어느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허나, 정 대치아파트 학군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대치아파트 전세놓고 인근 아파트로 이사가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도 들어..큰 걱정은 없습니다.



넷째로, 리모델링 가능성입니다.

최근 대치아파트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것이, 리모델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그 얘기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으니, 굳이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파트 구입할 때, 강남 소형평수는 매력없다면서 말렸던 분들한테 어깨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렇듯, 대치아파트의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저의 가족은 매일 양재천을 뛰면서, 대치아파트에 이사온 것을 얼마나 만족해 하는지 모릅니다.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대치아파트 최고입니다!!!


기쁘게도, 리모델링 호재로 대치아파트 가격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네요~
언젠가 대치아파트도 제값받으리라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