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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이야 그런다 치고...

분당 사는 사람들이 명품지역이라고 떠들고다니는것 보면, 불쌍하게 느껴지던데..

지금 죽전의 모습이 몇년전 분당의 모습 아녔나? 그때 서울 사람들한테 무시당했던 분당사람들이 똑같이 죽전 무시하는 꼴이라니..

어떻게 허름한 아파트 하나 장만해놓고 가격 폭등하니깐, 자기 사는 동네 빼놓곤 다 거품이라 치부 해버리는군..

가관이다..참으로..

싸우지들 말고, 강남 들어올 돈 있으면 들어와 봐라!! 이런말 하면 또 강남 공기가 어떻고 상투가 어떻고 이야기들 하겠지.. 명품 동네란 사람들이 차 타고 다니는 수준 보면 처참하드라. 그래도 내가 정자동 일대 주상복합 사는 사람들 은 인정 하마..!!

암튼 평촌이나 분당 촌구석 사는 사람들 오바 하는것 보면 ㅉㅉㅉ


당신들이 그렇게 싸우면 정말로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떠오르요. 그냥 살기 좋은 동네들 살기 좋다고 인정해주고, 아파트 가격 올라가면 올라갔다고 축하해주고, 서민들이면 서민들 답게 살아야지. 뭐 잘난게 있다고..ㅎㅎ

불쌍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