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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에 관한 모든것"이란 글을 엊그제 게제했으니 찾아보세요.
그글을 읽어보면 리모델링에 관한 개념이 거의 잡힐겁니다.

자꾸 용적율 따져서 가능한곳, 불가능한곳 님께서 정하시고 그러는데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용적율의 경우 GS건설 리모델링팀장도 제한이 없다고 칼럼을 통해 게재했잖아요.
그리고 280% 상한선이면 280%까지 가능한거지 240%~250%선에서 결정된다는것은
또 뭡니까?
그것은 님께서 생각하고계신 일반적인 상식의 숫자이잖아요.
어떻게 될지 가이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280%까지 가능한것으로 보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님이 계속 용적율 용적율 그러시는데....리모델링 사업에서 용적율은 하나의
체크포인트지 전부가 아닙니다.
너무 용적율을 내세우시는군요.

리모델링은 무엇보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는거예요.
내돈 내고 내집 고치는 겁니다.
힘들게 모은 목돈 2억 안팎이 들어가는 거예요.
수익이 나지 않으면 내돈이 2억안팎이 들어가고 2년 넘게 다른집 구해서 나가있어야 되고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머하러 합니까?
그렇죠?
그래서 수익성이 높은 단지, 즉 "입지"가 더 중요해 지는거죠.

그리고 단지주민 4/5가 동의해야 하기에 리모델링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장년층,노년층이 많은 단지...
즉, 40평대 이상이 많은 단지는 동의율이 낮게 나올수 있어요.
자녀교육을 시켜야하고, 안정된 생활에 접어들었기에 내돈도 내야하고 다른집 구해서
나가있어야 되는 불편함에 대해 동의를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40평대에 계신분이 약13평 늘려서 50평대 진입하고자 하는 욕구는 별로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20평에 계신분의 욕구가 몇배나 강하지 않나요?
그래서 단지 전체가 복도식 20평대로만 형성되어 있는 곳이 개선의 Needs가 높기 때문에
원할한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할거라 보는겁니다.


수익성(입지) + 동의율(개선욕구) .....이 두가지가 용적율에 가려져있는 중요 조건입니다.
용적율은 그 이외에 체크해볼 포인트중 하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