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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분당 리모델링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유
어느 정도 의견개진이 되어 있어, 잘못 알고 계신 중요한 것만 정리해유

1. 최대 허용 용적율은 280%가 절대 아니어유

분당은 3종 주거지역이지만 여기에 지구단위 계획지구(계획도시라는 의미)라는 명칭이 하나 더 붙어유
3종은 280%이지만 지구 단위계획지구는 다시 신도시를 관할하는 경기도 및 성남시에서 리모델링 용적율을 정해유
성남구시가지 재개발이 250%대이므로 계획도시인 분당은 240%대가 용적율한도가 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유
꼭 건교부나 성남시에 문의해 보시길 바래유
계획도시인 신도시들을 강남 수준으로 빽백히 만드는 것은 상상 불가해유

2. 현재 분당에 집을 사는 것은 리모델링 후의 평수를 사는 것이에유

당장 내년부터 리모델링 가능해진 현 시점에서는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평수를 사는 것이 아니라, 리모델링 증축후의 평형을 사는 것이에유
강남 재건축 15평 짜리 10억 이상 주고 사는 것은 향후 32평형 이상을 10억 주고 사는것이잔아유
그래서 현재 분당 평형의 전용면적으로 볼때에, 22평형은 30평, 32평형은 40평, 47-50평형은 63평형을 사는 것이에유
물론 요즘 평형 방식(파크뷰) 방식에서는 32평형은 43-45평형, 47-50평형이 대충 70평 가까이되는 것이에유

3. 건축비등은 평당 무조건 500이하이에유

방배동의 초소형 또는 소형에서 지하주차장 신설하구, 호화 내장재를 쓰는 경우에 건축비, 이주비 관련 이자 등을 포함하여 500만원 조금 넘게 들었어유
분당은 지하주차장이 대부분 있고,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하주차장 건설에 대충 평당 100만원 이상 들어가니 대규모 단지는 무조건 400이하에유
여기서 지하주차장이 없는 저층형은 세대당 건설비가 아주 많이 들어가서 아마 상당히 많은 비용(상상해 보면 알것이유)을 감수해야 하니 그냥 없이 사는 것이 좋을 듯해유

4. 최대 전용 30%만 증축 가능해유

현재의 용적율이 높으면 리모델링해도 이익이 적어 찬성율이 적을 것이므로 리모델링이 어렵겠지만, 현재의 용적율이 아주 적다고 해서 재건축처럼 왕창 늘리는 것이 불가능해유
30% 증축해서, 나중에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발표하는 최대 허용 용적율 이하인 단지는 모두 동일하게 30% 증축되유
그러니 재건축과 착각해서 아주 용적율이 낮은 단지를 선호할 필요는 없구, 30% 증축 가능한 단지에서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유
이때, 분당에 나중에 지은 일부는 용적율이 거의 230%대라는 것을 볼때, 내돈 다내고 리모델링해도 더 줄일 수는 없는 것이므로 240%대가 최대 허용 용적율이라고 보면 대충 180-190% 용적율 이하이면 대충 전용 30% 증축 다 찾아 먹구, 210% 정도면 15% 내외 증축이라고 보면 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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