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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의 자랑이자 허브인 탄천을 개천수준에 비교하면서 폄하하는 것을 보니 자기 동네자랑하려고 누워서 침뱉는 지극히 이기적인 사람이구만.  내가 중앙공원을 폄하하면 좋겠수? 지금 신분당선 공사때문에 물을 흘려보내지 않아 댁 눈에는 개천으로 보일지 모르나 탄천이 없는 분당을 상상해 보시오. 탄천이 없다면 다른 곳과 다를게 뭐있소? 분당에게는 중앙공원보다 탄천이 훨 더 가치있다는 사실을 알아야지요.

-특정시민단체에서 정자동 주상복합촌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중일때 조사한 결과로 공기오염도를 비교하지 말고, 당장 시시각각으로 전국 각 지역의 공기오염도를 알려주고 있는 'airkorea' 사이트나 방문해 보시오. 그것도 싫으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초입에 설치된 환경표시판이나 유심히 살펴보시던가? 정자동과 수내동 중 어느 곳이 더 공기가 나쁜지 금방 알수 있을 것이오.

-마지막으로, 정자동 주상복합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살아보지도 않은 채 선입견에 따라 정자동 주복촌을 폄훼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것이오. 이는 마치 분당에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분당을 아는 것처럼 폄훼하는 것과 다를 바없는 것입니다. 댁이 그런 소리 들으면 발끈하겠지요?

-추가: 정자동 주복이 사람살 곳이 못되면 뭐때문에 서현동,수내동의 돈 있는 아줌마들이 주복으로 이사하려고 그리 날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