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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달 11일 전인 8.1일에 리모델링 연한 단축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부양을 예견했는데, 이젠 2-4년 후 분당(강남도 마찬가지구유)의 아파트별 판도 변화를 예상해 보겠어유

1. 일반 아파트 리모델링 뜨고 주복 단지 추락
그간 분당이나 강남이나 새 아파트 단지가 적어서 빽빽하게 배치되었어도 새집이고 인테리어가 비까번쩍하는 주복단지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각광을 받아왔걸랑유
이제 리모델링 연한 단축이 되어 당장 시범단지는 내년부터 리모델링 시작하고, 나머지 단지들도 내후년이면 개시되유
그라서, 이제는 새 일반아파트와 몇년된 주복이 분당에 존재하는 시대가 도래해유
누가 이상황이 되면 널널하고 주변환경도 좋고 학군도 좋은 중앙공원 근처의 새 일반 아파트로가지, 백빽하고 공기도 최악이고 여름에 찜통인 주복단지로 갈까
강남의 예를들어, 거의 새 주복(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보다 새아파트(도곡랙슬)가 20%는 비싸게 형성되고 있고, 있고 헌 주복(도곡 대림 아크로빌)은 새 아파트보다 한참 아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구유

2. 중앙공원 근처 아파트 시대 도래
이제까지 헌 아파트라는 점 땜시 주복(파크뷰 등)에 주도권을 뺏겼는데, 곧 역전되유
분당 주복 중에서 선두인 파크뷰는 벌써 신축 2년이 넘었고 용적율이 중앙공원 근처의 2배여서 아주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고 공기도 인근 대로가 4개나 되어 공기가 최악이유
반면에, 중앙공원 근처는 현재에도 중대형 위주인데, 리모델링후에는 대형 위주의 단지로 변모하구, 새아파트가 되구, 널널하구, 주변의 대규모 공원(중앙공원)이 있구, 학군도 최상이어요
이제, 게임은 끝났시유
또한, 정자동 신분당선 역사 근처의 아파트들은 주공만 빼고 현재 용적율이 높아 리모델링시 30% 전용면적 증가가 불가능하여 리모델링 수익이 거의 없어 리모델링이 어려워서 신분당선 역사 앞이라는 장점(이미 반영 된듯)에도 불구하고 선두에서 멀어질 것이어유

3. 중소형 아파트 볕들어유
그간 대형 평수 선호 땜시 중소형, 특히 소형 아파트가 괄시를 받아왔거든요
그러나 중앙공원 근처나 주공아파트의 경우, 전용18평은 30평형 정도가 되어 고평당가 평형대로 진입하게 되어 좋고, 전용 25.7평형은 꿈의 평형대(평당 단가가 최고인 평형대)인 40평대에 진입하여, 이들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가 각광을 받을 것이어유

4. 분당 전체 가치 대폭 향상되유
그간 헌 아파트라는 점과 중소형이 용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단점으로 지적되어, 일부주민이 용인의 새아파트로 이전을 하였으나, 리모델링 후 대형위주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되어 최상의 인프라(현재 분당 인프라+판교인프라+신분당선 등)에 중대형의 새 아파트라는 전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조건을 갖추게 되어요
그래서 분당 전체 가치가 대폭 향상 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