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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람이 두어달에 한번씩 어디선가 센팍에 대한 불길한 헛소문을 
주워 들어와서 지레 겁을 먹고는호들갑을 떤적이 많았지요..

(참고로 전 센팍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근거없는 소문에 현혹되어 입주하기전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문제, 여름철 냉방비문제,엄청난 관리비문제,발딛일 틈없을
것이라는 아파트 정원문제등등  

=> 그래도 여기까지는 다소 과장되더라도 그런 이야기가 도는것도 
이해가 되었습니다만)

 이후에는 정말 황당한 헛소문이 많이돌아 지인들에게 황당한 질문 
가끔씩  받기도 합니다.
(비유하긴 조금 그렇지만 마치 연예인들 스캐들 처럼요 ^^)

왜 말도 되지않는 헛소문(또는 지나치게 과장된이야기)이 돌지? 
하는생각으로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런 불길한 헛소문이 왜도는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자연히 
이해되더군요..

가장큰 이유는 아래도 사람들 시셈을 받이 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부산에 부동산 경기가 워낙 좋지않는 상황에서 
워낙 독보적으로 시세가 오르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에서 그런것 
같습니다.

또한 센팍의 엄청만 세대수와 입주하려는 물량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 다른 아파트에 좋지못한 영향을 끼친것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빠뜨릴수 없는것이 여기등 게시판에서 열열한 센팍 안티 
양성자분들(자친 도배성 홍보, 자기자랑,비하성 발언등) 때문이기도하겠지요..

얼마전에는 우리집사람이 직장동료한테 들었다는 헛소문은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이더군요...

예전에 전기요금50만원 나온다는 이야기에 집들이때 놀러온 친구
와이프에게 저희집 관리비 영수증 보여줬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