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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투기세력의 단기적인 먹이감이라고 해야 하나..?

역세권은 아파트 값 상승요인의 일부일뿐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저도 투자를 여러번 해봤지만..

역세권 아파트 그리 신통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택지조성수준, 교육수준, 인프라, 도로망이라면..약 10%내외에서.. 가산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는 있으나...

그 대상이 정식택지개발지구나 도시계획조성이 잘 된 곳의 비역세권과 그렇지 않은 곳의 역세권을 비교하면...당연히 전자가 시세나 선호도 면에서 월등히 앞섭니다.

대략 정식택지지구100으로 보면 취락지역이나 난개발지역은 50 그곳의 역세권은 55-60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초기 신개발된 강남과..강북, 관악, 동작구의 가치가 그 정도의 가치로 매겨져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같은 강남 안에서 역세권과 그렇지 않은 곳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로 지하철이용이 절실한 사람은 용인 난개발지역의 역세권아파트를 들어가니 그 돈으로 아파트값이 비교적 저렴한 서울 관악구나 구로구의 역세권 아파트 들어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제까지 폭등한 지역을 보더라도...역세권과는 거리가 먼 곳이 많습니다..초기 목동도 그러했고..부천 상동, 일산 대화도 도보로 지하철 이용이 조금 힘든 지역에 신개발이 이루어졌고.. 향후 죽전이나 동백이나 동탄도 난개발 지역의 역세권 아파트보다는 높은 상승을 보이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