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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저나 장안동 살면서 특별히 불편함 못느낍니다.

래미안2차 거주하는데 바로 옆에 중랑천 산책로가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합니다. 교통도 강남과 도심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하고 특히 다른곳에 비해 교통정체가 크게 없이 양호한
편입니다. 

아파트 단지안 녹지조성도 잘 되어있고 주변도 신축건물과 
신축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같은 수퍼수퍼마켓도 있고 좋은 학원도 많이
생기고  있어 사는데 큰 불편은 못느낍니다.

특히 바우하우스 아웃렛은 아이들 옷가격도 오히려 동대문 두타
보다 저렴하고 새로 개봉하는 왠만한 영화는 거의 상영하는
편이라 가까이서  선택해서 즐길수있고 유명한 스타벅스 버금가는 
커피빈도 있어 지역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쇼핑공간이고 문화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가 옆에 있고 지형이 평지라 인라인이나 자전거, 
유모차를 이용하기 좋아 어린자녀 키우기도 딱이죠.

유흥가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다고 하는데 이곳은 전혀 그곳
분위기는 타지않고 있고 오히려 그 덕분에 아파트값도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다른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오히려 저렴하게 거주하는데 있어서는 유흥가덕을 본다고 해야
할까요.

큰 욕심없이 편리한 생활하고 주변 환경을 누리고 살기에는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