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모 부동산에서 상당히 무리가 있는 자료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것 같아 있는 그대로 현실을 알리니 한번더 고찰후 결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진주 아파트 1,2,3단지는 전체면적 16000 여평에 비해 세대수(약 1230 세대)가 넘 많아 용적률증가분의 25%를 지어야하는 임대분에 대한 지분을 빼고나면 세대당 지분이 불과 평균 10.4평 정도밖에 안된답니다. 

이 평수론 실제적으로 재건축이 어렵죠. 특별한 조치가 없인 말이죠(조합원중에 일부가 그냥 현 지분을 청산금을 받고 분양을 포기한다던가...물론  현실성이 별로 없지만...).....용적률 230 % 일 경우 33평의 지분은 14.5 평 정도는 되어야 하거든요. 모 부동산에서 270% 운운하는 모양인데 이는 그냥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여기 모 부동산에서 마치 다른 재건축에서처럼 용적율 250~270%, 적용률을 120~130% 적용해서 지금 지분이 14.6평인데 나중에 18평 내지 19평을 무상으로 받는다고 현혹하고 있는데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적용률 120~130%는 세대당 토지 지분이 많아서 주택 조합원들이 한채씩을 분양받고 남는 여분을 일반 분양 할 수 있는 경우에 가능한데 진주는 일반분양은 커녕 일대일 재건축도 사실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냥 부동산 말만 믿고 바로 구입하시질 말고 시청 주택계나 관련 예정 시공사 등에 질의 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도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 "진주"란 분의 의견에대한 반론입니다

(진주 1,2,3차 통틀어서 약 16,000여평이고, 현 총 세대수 1,230 여 세대로 압니다. 결국 현재 용적률 약 150% 정도로 산출이 되구요.

재건축시 요즘은 용적률 270%는 말 그대로 희망사항이겠죠.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남양주 시청에 제대로 알아보셨는지요? 기껏해야 230% 정도로 보구요.

가장 중요한건 재건축시 증가하는 용적률의 25%는 임대로 지어야 하는데.... 이거 큰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진주아파트 단지는 전체 면적(16,000평)에 비해 세대수가 넘 많다는 것입니다.

16000평/1230 세대 하면 약 13평이 나옵니다. 즉, 1가구의 평균 토지 지분이 기껏 13 평이라는 결론입니다. 여기서 임대분 약20%(용적증가율 80%의 25%)를 제외하면 기껏 세대당 약 10.4평 밖에 안됩니다.

호평 아이팍의 33평 토지지분이 15평이죠. 12평은 어디 아파트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의 산출 내용을 보면 진주아파트는 1:1 재건축도 현실적으론 어려운 상태입니다. 쉽게 계산해서 33평 아파트만 짓는다고 해도
세대당 약 4평의 토지가 모자란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소형의무비율 50% 등을 적용하면 계산이 좀 더 복잡해지지만요.
현실이 이런데 재건축 가능할까요? 고견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