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보아하니 거래가 없다는둥 아파트가 오래됬다는둥 말이 많다.
솔직히 오래되봤자 강남보다 오래됬나?
아무리 정부가 좌파라도 강남아파트 무너진다는데 재건축 못하게 하고
무너지게 놔두지는 않는다.분당도 마찬가지이고.

부촌아파트치고 거래 많이 되는경우봤나?
분당에서 분당밖으로 출퇴근 하는사람은 절반도 안된다.
분당에서 쇼핑하러 강남가나?
분당에서 영화보러 강남가나?
강북에는 놀곳없나?
강북에 쇼핑할곳이없나?

중요한건 산업인프라이다. 지방에 가도 먹고 자고 노는데 전혀 불편한건 없다.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이지!

아파트는 제아무리 새 아파트라도 몇년후면 헌 아파트되기 마련이다.
뉴스를 보라! 이제 조만간 래미안,아이파크등의 브랜드는 구시대 브랜드가 된다. 기업들이 차세대 브랜드를 만들고 있기떄문이다.

정신차리고 크게 봐야 할것이다. 중요한건 기업들의 움직임과 입지이지 아파트의 낡은 정도가 아니다.
약 5~10년후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 단순히 아파트만 보면.
강남은 이미 재건축이던 리모델링을 했거나 진행중일 겻이고 분당역시
리모델이다 뭐다해서 말들이 많을 것이고. 용인은 대부분 지은지 10년이
넘어가 낡은 아파트로 넘쳐날 것이고..

현재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라!
과거엔 대기업 본사들이 강북에 있었고 주로 신흥 벤쳐들이 강남에 자리잡고 연구소들은 주로 지방에 흩어져 있던 분위기였다.
요즘은 대기업 본사들이 강북에서 떠나 강남으로 집결하고 있고 강남에서 벤쳐로 시작해 성공하여 대기업이 된 신흥 부자기업들이 분당,판교로
모이고 있고, 지방각지에 흩어져 있던 연구소들은 강남,분당등지로
속속히 올라오고 있는 분위기이다. 대강 향후 부동산 흐름도 알수있는 부분이다. 즉 분당의 비젼은 밝다. 물론 그렇다고 강남이 망한
다는 말이 아니다. 향후 장기간 강남의 1위고수는 이어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도있다. 송도신도시등이다. 물론 아직은 미지수이다.
현재는 무능한 노정권이 하는일이 없기때문에 송도가 별볼일이 없다.
송도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하는말인즉 해외투자자들에게 송도가
기존 중심지보다 나은 점이 뭔지를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즉 한국정부가 아직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송도에 주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아직은
별볼일 없다. 하지만 향후 만일 획기적인 인센티브라도 주어져 기업들이
이동한다면 송도대박은 자명한 일이다. 그때문에 강남아줌마들이 일단
송도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고.. 대학들은 벌써 이동할 준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