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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 개선..남양주 호평·평내 '초강세'
mbn TV 에서 9월 11일 방송한 내용의 제목입니다.
그런데 남양주 게시판은 무슨 일이나 있었냐는식으로 너무나 조용합니다.
최근에 도농에 거주 하시는 분들의 게시판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좋은 현상이고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웃이 오르면 우리도 오르니깐요..

최근에 구리게시판 한번 보세요..
온통 동네 자랑과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런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가격도 폭등 중입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어느 뉴스채널에서도 구리가 초강세라는 뉴스는 없습니다.
그들 스스로 자기 체면이고
그들 스스로 자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고
그들 스스로 아파트 가격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아파트 자랑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가격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기 아파트 자랑하면 옆 아파트에서 안티합니다.
평내 자랑을 하면 호평에서 흠집을 낼려고 합니다.

우리도 구리처럼 뭉칩시다.
인창동 자랑하면 교문동에서 칭찬해주고..
교문동에서 자랑하면 토평동에서 맞장구를 쳐주듯이..

평내동 자랑하면 호평동에서 댓글 달고 맞장구 쳐줍시다.
아파트 자랑하면 자기 아파트 아니더라도 추천해주시고 응원해 줍시다.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 이번 가격 상승은 그냥 바람처럼 쉽사리 지나가 버리고 말겁니다.
모처럼 온 상승 구름을
지역의 자부심과 가격의 확신으로 거대한 돌풍으로 바꿔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