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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달동안 중동신도시의 모습을 살펴보면

5월달 말 초기상승 기미가 감지 되며
지나친 저평가에
중동주민이 제값찾기를 시작 하던시기

처음에는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싼매물이 사라지기 시작 하고
6월에는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이 본격 시작

8월중순까지 이사철도아닌데도
단지내에서 이사하는 광경을 자주 보았었다.

그러다
정부에서 가격 담합 어쩌구 하며
특히 중동신도시를 타켓으로 주요 인터넷 싸이트에
가격 올리는 것을 규제하기 시작한 후,
잠시 상승이 주춤 거리는 듯하더니
요즘에는 소리 소문 없이 다시1,2000만원씩
단지 별로 오르고 있다.

즉 소위 말하는 정부의 담합지역 규제가
아무 법적 구속력도 없는 서민들을 위한 쇼에
불과 했다는 것이다.

애시당초 자기집 자기가 제값 받고 팔겠다는 것을
규제하겠다고 나선 발상 자체가 얼마나 우스운
꼴인가?

그러면 앞으로 중상동의 가격은 어찌 될 것인가?

첫째 중상동 주민 누구도 현재 가격에 만족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앞으로 중상동 의 주택 가격이 급상승 할수 밖에
없는 첫째 요인이다.

부동산은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시장이다.
매물을 가진자가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고 느끼는데
값이 상승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는가.
사려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비싸면 다른 곳을 사면 그만이라지만
같은 가격대에
중상동 신도시 정도 수준의 주거 환경을 가진
지역을 찾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둘째
2주택자가 주택을 처분 할수 있는 마지막 해인 지금 9월 달까지
집값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서 다주택자가 전혀 집을 팔 생각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 내년이 되면 양도세 때문에 누구도 집을 팔지 못할 것이고
지금 까지 정부의 10월 폭락설을 믿고 기다리던 실수요자는
2007년도의 엄청난 폭등을 보게 되고 말것이다.
즉 집값을 잡기 위한 양도세 중과세가 내년 부터는
오히려 집값 상승의 도약대가 되고 말 것이다.

더우기 판교청약을 위해 지금까지
주택 구입을 미루고 기다려온
사람들 대부분이 판교 입성의 희망을 접고 다른 곳에
집을 매입 하는 러쉬를 이룰 것이다.



셋째
경부고속도로의 시절은 끝나고
해외 항공망이 중요한 시절이 시작 되고 있다.

즉 21세기는 항공운송이 중요한 루트로 부상 할 것이다.


한국의 주요 수출 상품도
배로 운반 하는 것이 아니고 비행기로 운송 하는 고가품으로 바뀌고 있고 지방 출장보다는 해외 출장이 더흔한 시절이 다가 오고 있다.
항공운임은 주요 해외 경제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하락 하고 있다.

실예로
관광도 값싼 항공 요금에 의지 하여 해외가 더 인기가 있고,

경부선의 최종 목적지 였던 항구를 낀 부산 경제가 죽어가고 있는 것이 그저 우연 이라고 생각 할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의 한국 경제는 출발지는 인천 공항 ,
송도는 공항 배후지로발달 하고


중상동은 장차 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첫번째 마디가 될 것이다.
중상동을 기점으로 외곽 순환도로, 2개의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등이 퍼져 나가고 있고. 중상동의 바로 옆인 소사역을 기점으로 장차 수도권 순환 전철이 시작 되며 현재의 1호선 외에 7호선등이 연결 되게 된다.

다시 말해 여의도 용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