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개포동은 강남생활권의 교통+교육+편의성+커뮤니티 등을 모두 공유하면서 덤으로 대모산과 양재천의 청정환경까지 누릴수 있는 특급 주거지역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 입니다..

아울러 중소형평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비 강남권 거주자들에게 강남 입성의 교두보 역활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개포동은 크게 세가지 권역으로 나뉩니다.

1.주공 저층단지
- 1단지~4단지, 시영
- 재건축이 가장 빨리 진행, 대부분 10~20평대 소형으로 구성

2.주공 고층단지
- 5~7단지
- 재건축은 저층보다 늦게 진행 (내년부터 추진위 설립 가능)
20~30평대 중소형으로 구성

3.민영 단지
- 현대, 우성 등
- 중대형 평형위주로 재건축 논의 아직 없음

※기타 일원동과 인접한 대치,대청아파트와 자이아파트 등이 있는데, 재건축과는 일단 무관함

단지별 특성과 우열은 공개 게시판의 특성상 거론치 않겠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는만큼 여러번 다녀보시고 본인이 직접 판단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리고 싶은 얘기는, 개포주공 재건축아파트를 염두에 두실때 꼭 저층만을 고려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생각엔,

님처럼 저층을 매입해서 세를 놓고 다른 곳에서 사시다가 아이 중학교 입학무렵에 새아파트로 입주하는 방법도 있겠지만요..

비슷한 가격대의 고층단지를 매입해서 바로 입주를 하시는 것도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건축 진행이 늦어서 새아파트 입주는 다소 늦어지겠지만, 대신에 비슷한 가격대일때 저층단지보다 더 큰 평형을 매입할수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입주하셔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왕이면, 아이 초등학교때부터 강남에서 교육을 시킬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는 것이지요.

특히, 개포고층은 인근 일원본동에 청소년수련관도 있고 단지인근 상가지역에 학원도 많으며, 주변환경도 양호해서 초등학생 교육시키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또 고층이라고 하지만 대지지분도 적지않고, 3종지역으로 저층에 비해 허용용적률이 높기 때문에 재건축 투자면에서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평형별 대지지분과 용적률 등은 부동산에 직접 문의해 보세요..)

아뭏튼 많은 얘기를 귀담아 들으셔야 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맹목적으로 남의 말에만 의지하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발품을 많이 파시기 바랍니다. 단지별 교통과 환경, 편의시설 등은 물론, 학원, 학교 등 교육여건도 꼼꼼히 따져 보시구요..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