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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우리아파트 게시판에서는 센텀파크 이야기 외에는 안 하기로 약속을 한 모양입니다.

센텀파크에 대한 지나친 자랑과 말도 안되는 (아님말고도 아니고, 아닌 줄 알면서 우기는) 반론성 글들로 도배되다시피 합니다.

차라리 예전에 센까님이나 논리에 근거한 비판을 하시던 몇몇 분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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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맞는 곳을 찾아 내 집이 제일 좋다 생각하며,

살면 될텐데....

여기서 말도 안되는 억지로 센텀을 욕하는 분들

첫째는 사촌이 논을 사 배가 아파 죽겠는데, 그 사촌은 맨날 집 자랑에 지문이 닳고 있으니 미워 죽겠고....

둘째는 아사 직전인 부산 지역 부동산 경기에 생업이 넘 힘든 일부의 진짜 장사꾼 업자들이거나

(분명이 말도 안되는 억지성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국한됩니다)

지나친 자랑글만 올리는 사람들은

첫째로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엄청 대출 받아 들어온 아파트 한 채 밖에

없는데 손해보면 어쩌나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이거나

둘째도 역시 일부 몰지각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이겠지요.

(많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분들, 정직하고 신용있는 분들 많습니다)

부산 부동산 경기로는 서울 강남처럼 절대 돈 못 법니다.

투자 목적으로만 무리하게 센텀파크를 사는 것은 이제는 글쎄요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투자를 더 강조한다면, 신시가지 좋은 데 2억 7,8천 주고 들어가 살면서, 나머지 여유돈 2~3억을 펀드나 금리 높은 은행에 맡겨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저는 생각됩니다.
센텀이 앞으로 1~2억 더 오른다 하더라도, 살 때 취등록세, 팔 때 양도세 내고, 이사비용, 부동산 비용, 은행대출 이자를 내고 인플레이션을 고려한다면, 금융권에 맞겨두었을 때의 이윤보다 못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번듯한 내 집은 하나 있어야겠고,
(부뱅에서 하도 떠들어서인지, 부산 시내에 보통 이상 사는 사람이라면, 센텀파크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애들은 뛰어놀기 좋고, 공부시키기 좋은 곳에서 키우고 싶고,

본인의 경제력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고,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봤을 때, 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큰 돈은 못 벌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센텀파크는 추천할 만한 곳이지, 여러 억지성 비판 글을 올리시는 분들 말씀처럼 기피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센텀파크의 투자 가치가 없어진다면, 여타 유명한 주복들을 포함하여, 대단지 새로 짓고 있거나 건축예정인 아파트 촌들까지... 일부 날고 기는 단타성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투기꾼들을 제외하고는 투자 이익 실현은 힘들 거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억지성 발언이 아닌 토론의 반론은 배우는 심정으로 적극 환영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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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에 다른 아파트 이야기들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