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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지시면연대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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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님이 수지선 진행사항에 관하여 회원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그 궁금함을 물으셨습니다.

진행사항에 관하여 알고 있는 사항을 바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 주변의 여러 여건이 어려운 관계로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계하여 여러 정황들을 편하게 말씀드리고 싶으나 괜한 딴지거리만 제공하는 꼴이 되지않겠는가 하고 걱정이 되었던 측면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기본계획이 끝난 상태로 이 사업에대한 방식에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심의를 요청한 상태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건교부가 기본설계를 다 할것인지 아니면 시공사가 기본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인 턴킨방식으로 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두가지를 절충해서 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과정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염두에 두었고 그래서 궁금해 하였던 민자에 대하여는 민자가 알아서 제안 할 일이지만 만약 민자가 제안해오면 민자제안한 제반상황을 기획예산처 산하기관에서 검토가 끝나 민자로 할 것인지 아니면 위의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날때까지 위에 언급한 일련의 진행절차가 약 6개월간 일체 중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어려운 기본계획 확정과정을 지나 본궤도의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생각됩니다만 끝까지 관심을 놓지말고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