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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이랑 아이팍이 3,000인데, 2000-2500이라니요. 비슷하게 가지 않겠어요? 이미, 2000 가까이 갔는데, 동원,아이팍이 1000오르는 동안 하나도 안 오른다는 소리가 되네요.

저도 처음에 동원이랑 아이팍이 좋아 보였는데, 그냥 내부가 대림이 좋고 탄천 보이는게 좋아서 대림 선택 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 차이 정도인데, 그렇게 차이가 날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여하튼 저는 평당 2500만 가도 너무 너무 좋겠네요. 과유 불급 아니겠어요?

그리고, 가끔 동성을 기준으로 더 남쪽이나 동쪽으로 들어가서 사시는 분들이 시간 5분 차이라는 이야기 하시는데요. 실제적으로 10 분 이상 차이 나는 거 사실 이쟎아요? 만약에 차 막히면 더 차이 납니다.
사람 사는데, 학원 가깝고, 식당 많은게 전부는 아닙니다. 요즘 문제인 사설 도박장도 많지요. 상가 지역은 어느 정도 떨어지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죽전의 상가지역은 분당 처럼 아파트 단지랑 많이 떨어져 있지도 않고 구성 자체가 산만해 보입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발달 한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런게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죽전이 무슨 강남도 아니고, 상가 가까워서 학원 많은게 장점이라? 부동산에서 그런 이야기 하는것 듣긴 들었습니다.

이전에도 죽전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분당을 이상적인 주거 환경이라고 보는 것도 저의 선택에 한가지 작용을 한 것 같기도 합니다. 분당! 살기 좋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 그런 주거 단지가 있을까요?

솔직히 분당,죽전 비교 했을때, 죽전의 장점은 단, 하나 새로운 평형의 새 아파트 라는 것 이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죽전의 33평 아파트를 분당의 38평형과 비교 합니다.
비교하면 가격면에서 아직 멀었죠? 그게 분당과 죽전의 차이 입니다.
그게 바로 주거 환경의 차이 입니다.
무엇 보다 분당, 죽전은 종합적인 거주 환경의 차이가 시세를 좌우 하는게 더 큰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 말씀드리면, 이미 현인마을 대림이랑 건너편,현대 3차 2단지인가?는 같은 평형에서는 구미동 시세 넘어선지 오래 되었습니다. 38평과는 차이가 있지요.

저 역시 ,죽전 전체적으로 살기 좋고, 객관적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데, 의견을 주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뱅의 죽전 분들의 글들이 너무 동원, 아이팍 이야기만 하십니다. 그 만큼 관심도 많지만, 부축이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죽전 그러지 않아고 살기 좋고 가격은 알아서 만족 할 만큼 오를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 재산 증식도 좋지만, 좀 더 폭 넓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살기 좋으면 오르겠지요.

저 역시, 같은 아파트 분들에서 온라인 활동 좀 하자고 말씀드리면, 어차피 오를 것이고, 가만히 둬도 문제 없는데, 뭐하러 그럴필요 없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 만큼 제가 사는 곳은 조용 합니다.

저는 우리 아파트의 장단점을 이야기 하여, 여기의 글을 참조 하시는 분들께, 정보를 주길 바란거지 어디가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부동산은 발품 팔아서 알아 보고 생각하고 공부 하고 수 없는 시행 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즉, 살려고 하시는 분들이 판단 하는 거지요.

제발, 시세를 이야기 할때는 좀 더 객관적인 근거에서 이야기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