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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두산기술원 앞의 역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현동에 생기는 역은 상현중학교 지나서 영동고속도로 교차하는 부근이라고 합니다. 금호 1차에서는 좀 멉니다.
자이나 금호1차나 역까지의 거리는 비슷한것 같으나 둘다 아주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초역세권을 원하신다면 다른 아파트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 아파트 모두 비교 하기 어려울 만큼 좋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이지만.. 저라면 당연히 큰 평수인 금호 52평으로 하겠습니다. 42평 과 52평은 체감 넓이에 있어 큰 차이가 납니다. 4베이와 3베이의 차이도 있고 방 갯수도 차이납니다. 물론 자이가 대한민국을 대표 브랜드이고 더더군다나 상현자이가 TV 광고에 등장하고 있기에 그 프리미엄은 당분간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국민은행 시세 기준 2003년 7월 대비 현재의 수익율을 보자면 자이 42평 30,000만원 -> 60,000만원 / 금호52평 31,500만원 -> 61,500만원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상태이고 향후에도 두 아파트간에 수익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보이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히려 상대적으로 낮은 평당가격의 금호아파트가 오를 여지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금호 1차 47평은 대부분이 43번 국도에 접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민 많이하시고 좋은 아파트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