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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공기를 맘껏 즐길수 있다.
출근때는 별로 못느끼는데 퇴근해서 차에서 내리면 그 맑은 공기에 나도 모르게 크게 심호흡을 한다.
2-3번 크기 하고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 간다..
공짜다..

2. 퇴근후 산책하기가 좋다.
서울에 살때는 매연이나 더운 열기로 밖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지만
평내로 이사온후엔 밤에 산책가는 것이 일상의 행복이 되었다.
새로난 깨끗하고 넓은길로 산책을 하고 나면 얼마나 좋은지..

3. 주5일 근무라 2일은 콘도에 여행온 느낌이다.
누군 짬을 내서 주말에 놀러 간다고 아우성인데..
주말마다 놀러온 기분이다.

4. 주위 좋은 산이 많아 심심하면 산에 오른다.
버스나 차를 가지고 산에 갈려면 귀찮아서도 가기가 싫어진다.
우리 동네에선 세수도 안하고 등산화만 신으면 산에 갈수 있다.
산에 가서 계곡물에 세수하면 되고 15분만 올라 가면 깊은 산을 만날수 있다.

5. 동네에 새로운 볼거리가 많아서 흥미롭다.
새로운 음식점이며 새로운 영화관이며 새로운 상점이며..
밤에 산책을 가면 '담에 여기 한번 가 봐야지' 할정도로 가고 싶은 곳이 많다.

6. 지금도 교통이 생각보단 좋다.
서울 잠실로 출퇴근 한다면 용인보다 출근시간이 빠르다.
출근 시간에 30-40분정도
용인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종로,시청이 40-50분정도..

7. 앞으론 교통이 더 좋아진다.(전철)
2010년 경춘선 복선이 완료되면 9월1일 open되는 평내호평역으로 전철이 다닌다.
9월1일 부터 기차가 다니긴 하지만 정식 전철 개통은 2010년이라고 함.
하지만 그전에도 출퇴근 수요조사를 하여 기차를 증설할 계획이라함.

8. 앞으론 교통이 더 좋아진다.(도로)
2009년 수석-호평간 도로가 개통이 된다.
그야말로 광장동과 10분거리가 되게하는 메가톤급 개발 호재이다.
동서울버스터미널 매연 마시는것보다 10분더 달려와서 좋은공기 마시며
아이들은 아토피 걱정없고 어른은 오래 살려고 하는 사람 엄청 많을것이다.

9. 각종 문화시설및 편의 시설이 가득하다.
모든게 새로워서 메디컬센터며,스포츠클럽이며, 음식점이며..
휼륭한 서비스, 깨끗한 시설,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10. 집사람이 이사가지 말라고 한다.
집에서 오래 생활하는 사람이 집사람인데
그분은 365일 휴양지에 놀러온 느낌을 받는가 보다.
이사갈려면 혼자 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