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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자랑만 하다보니 단점을 지적 안 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철로와 가깝다는 겁니다.
철로와 아파트 사이에 약간의 녹지와 학교가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아파트는 맨 앞동(108동)이어서 철로와는 가장 가까운 아파트죠.
아파트 구경할때 철로 소음이 있다는 얘기를 알고 있어서 아파트에서 기차 지날때마다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철로 소음...없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전철이 안 다녀서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향후에 전철운행을 시작하면 분명 신경이 쓰일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아파트와 철로 사이에 초/중학교가 있습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과연 수업이 가능할까요.
방음벽을 확실하게 세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은 터널식으로 만들던가...
대책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단점은 신명 스카이뷰 주위로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올 계획이 현재는 없다는 겁니다. 현재 분양을 하고 있는 신도 브래뉴와 두산위브 두지역으로 새 아파트 들어올 계획이 많이 잡혀있더군요. 지금은 신명 스카이뷰가 있는 택지개발지구가 중심가이지만 향후 5년 이후에는 중심가가 이동 할 가능성도 무시 못하겠습니다.
또하나의 단점이라면 화도읍 치고는 가격이 비싸다는 겁니다.
현재 35평 대략 2억 이상의 가격이 얼마나 올라가 줄것인가 하는 문젠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평내/호평을 추월하기는 힘들 것 같고...
이문제는 누구도 모를 일이군요.
사실 가격때문에 그랜드 힐 아파트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랜드힐은 괜찮은 동/층이 1억4천 하더라구요.
어떤분은 층간 소음이 심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런분은 셋중 한가지 입니다. 윗 집에 시끄러운 분이 사시거나 신명 스카이뷰를
깍아 내리시려는 분, 혹은 소음에 민감하신 분.

신명 스카이뷰.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아파트 입니다.
이러한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아파트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