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뱅크의 커뮤니티를 통한 글 중 모처럼 진솔한 게시판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한 의견을 드리니 참고 바랍니다. 우선 어떤 결정이 최선책이면서 합리적일까 많은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문의하신 분의 여건은 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부러워 할 위치에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본인은 아름마을 건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다가 여러번의 과정(미래자산가치, 웰빙지수를 높이기 위한 평형에 대한 전략 등)을 거쳐 아름마을로 오게되었는데 여러가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지역으로 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매주일 주말은 목표로 하는 지역에 대한 다리품을 팔았답니다.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전문가의 글 등을 꼭 스크랩해서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오늘날에는 인터넷을 통한 전문정보도 많고요... 다리품을 팔다보면 실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건강도 해지지요. 왜냐하면 설램속에 운동도 되거든요. 가급적이면 반려자와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같이 동행하였는데 목표에 대한 남자의 판단과 여자의 판단이 다른 면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부인의 판단이 좋은 결정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리품을 팔때는 반드시 부인과 상의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갖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의사결정당시 마치 나홀로집에와 같은 영화의 주인공 같았지요. 시장상황이 조용했었구요... 의사결정을 하게 된 것은 교육여건 등 의사결정요소를 두고 자신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지요.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는 경제능력(신용등급 등을 감안)입니다. 이 기준으로 볼 때 현재 소득규모대비 지출규모에 대한 Roadmap을 그려보는 것이 우선 요구된다고 봅니다. 수입대비 지출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그려보면(물론 직업의 안정성 등을 감안) 저축가능한 규모가 추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시대의 흐름에 조기 진입과 거북이 전략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현재 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나름대로 앞서가는 분들의 일반적인 주거확보전략은 중대형으로 가고 있음을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는 단순히 주거공간확보이외에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전략도 복합적으로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으로 고려하여 현재의 부담요인으로 대두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절약생활을 통하여 하여 극복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를 보면 수년전 우리지역의 당시 평당매매가도 다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었으며, 현재도 국내에서 인기있는 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금융비용 등 제반투입요인을 고려하여도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이웃중에는 다소 부담되더라도 다소 힘든 결정으로 추진하였는데 현재는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같은 시기에 들어왔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도전을 한 분의 경우는 나름대로 성공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떤분은 더이상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며, 다시  다른지역으로 가신 분들도 있는데 생각만큼의 결과를 가져오지 많은 사례를 보았답니다. 거북이전략을 쓰게 되면 선호하는 지역에 거북이처럼 꾸준히 오래 살게되면 자산프레미엄이 절로 실현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일히일비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셋째, 재무전략의 기획과 활용입니다. 현재기준으로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은 호가대비 거래가는 아파트의 여건에 따라 사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평당매매가가 2천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중대형의 경우). 매년 가격은 수요의 증가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인프라여건은  판교권을 포함한 권역으로 지식정보 및 친환경타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주거공간은 현재의 개념에다가 미래의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의 포트폴리오구성을 최적화사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급여종사자들의 경우는 실물과 금융을 동시에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실물부문에 Blue Chip과 같은 아파트로 할 것인지 아니면 채권,주식 등 금융상품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결정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분법적인 의사결정보다는 현재 사회적으로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면서 재산을 형성한 일반적인 분들을 보면 선호하는 지역의 로얄층과 동을 확보하여 시간가치가 자산가치에 연동해서 발전하는 사례를 보게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연령대에 맞는 Blue Chip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 30평, 40대 40평, 50대 5~60평대 등... 우리의 소득곡선은 항상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년을 55세 or 2~3년 추가(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요...)로 보면 소득을 경상비지출과 앞으로 80세 90세 까지 산다고 보면 실물자산대비 등의 중요성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소득에 대한 경상비 지출은 우리가 가치기준을 어디다 주느냐에 차이가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가치투자를 중시하다보면 소비의사결정이 선진국수준이상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밝은 성과에 대한 현재의 합리적인 소비 및 지혜로움이라고 할 까요?

넷째는 신용등급과 재무기획능력의 활용입니다. 앞으로는 웰빙시대이고 부동산도 여러개를 보유하는 것보다는 Blue Chip 중심의 1개를 잘 보유하고, 중장기적으로 운용해 나가면 자산가치 증식과 여러가지면에서 중장기적인 안전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점에서 아직 젊고 소득규모가 지출규모를 상회하게 되면 가급적이면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금융비용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차입규모가 일반적으로 20~30%가 적당하다는 금융전문가의 의견이 있음을 감안하며 다소 부담이 되는 규모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소득규모에 따라서는 이의 권장포지션은 차이가 있게지만요... 주변에 묵묵히  절약하면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확보하면서 나름대로 입지를 다진 분들을 보면 경제적능력을 레버리지(부채비율 활용)화 하여 오늘에 이른 분들이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섯째, 지역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미래가치 부여입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은 교육,환경 등 제반인프라여건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신도시설립이후 꾸준한 발전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점도 반영이 되겠지요.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레비리지비율의 활용을 통하여 현재의 비용요인보다 미래의 수익이 더 창출된다면 기회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아뭇튼 지역의 미래에 대한 Fundamental은 여러가지면에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인터넷으로 보니 신분당선(강남역-판교역-정자역)이 완공되면 15분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판교권에는 에듀파크, 벤처단지 등 지식정보형 산업시설인프라가 확충될 것입니다. 

여섯째,  연령에 적합한 전략의 추진입니다. 아직 젊고 경제활동능력이 적어도 10년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현재의 연소득규모와 지출규모를 산정해서, 적어도 5년~그 이상 소득규모가 소비규모를 상쇄하고도 잉여규모가 되면 그 POSITION(규모)를 금융상품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Blue Chip아파트로 갈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육비 부담은 중학교부터 고교까지 비교적 생각해야 하겠습니다만...(물론 자녀의 학업능력 등을 감안하여 높으면 여유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아무쪼록 건강한 가운데 경제적인 능력이 활발할 때 재정계획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이 도출되면 절약포지션을 높여서 최대한의 신용등급을 올려 금융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도 요망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속담에 By Counsel AND courage! 가 있습니다. 생각은 신중하게 실천은 용기있게!(본인이 고등학교시절에 배웠던 것입니다만...) 인생을 살면서 3번의 기회가 부여된다는 얘기를 어느분이 하시더군요. 그 중에 하나가 우리한국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거공간의 확보입니다. 꿈을 오랫동안 꾸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룬다고 합니다. 우리가 학교재학시절에도 80점을 획득한사람이 현상유지를 하면 졸업시까지 80점인데, 동문중에는 70점을 획득하였는데 목표는 90이상을 두고 꾸준히 정진하여 훌륭하게 된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상에 만족하면 그대로 인데 일정목표달성이후 다음단계에 목표를 설정하면서 진일보하는 전략이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사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일반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이기도 하고요...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고 하더군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부지런해지고, 더 건강해지고, 더 사려깊게 되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동네마당에서 높이뛰기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어느선에 도전하게 되면 포기하고자하는 생각이 있지만, 해보자 도전하자 하니 한계선을 넘게되더군요. 자기만족이라할 까요. 객관적으로 여유있 는 주거공간으로 오게되면 그 만족감은 더욱 높아집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일반적으로 여유있는 주거공간을 더 확보하는 것은 분명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일곱째, 우리의 달란트(Talent: 능력)의 활용입니다. 우리는 신으로 부터 무한한 달란트와 지혜라는 자산을 부여 받았습니다. 여기더 달란트란 우리의 잠재력과 노력, 땀방울에 근거한 것으로 비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달란트(능력)은 무한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하느냐가 더 소중하다고 하겠지요. 임금피크제가 있듯이 우리의 경제활동의 성장기에 적합한 재무전략과 의사결정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가운데 앞으로 5년후 10년후의 더 발전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너희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않고 후이 주시는 주님께 구하라, 그러면 주시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종교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매주일 성경말씀을 통해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되는 것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한 세상의 지혜를 얻게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이 판단하는 것은 항상 최적안이 되지 못하고, 되더라도 흔들릴 경우가 많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성공의 길로 가기위해서는 우리의 판단이전에 우리를 사랑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교회에 나가셔서 신앙생활을 통하여 기도를 많이 하시고, 지혜를 얻으시고요... 지혜를 얻게 되면 논리에 대한 분석력도 높아지고, 최적의사결정(Optimal Decision Making)에 이르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꿈을 꾸는 분들에게는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전제조건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 만큼 땀방울과 노력이 전제가 되겠지요. 노르만 빈센트빌 목사님의 "적극적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 of Mind)라는 지혜의 말씀 등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덟째, 웰빙시대의 건강관리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도 소중하다고 했습니다. 정신적건강과 육체적건강관리를 잘하여 계획한 모든 것이 형통하는 축복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