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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내년 하반기 계획 발표가 나와야 모든 개발 방향을 알수있다
<지구지정전에 승인된 백조, 미주, 한성아파트 재건축은 제외> 여의도의 아파트는 실지거래가 이어야만 구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그런가? 재건축 같은 요소 때문일까?

그것은 그렇지가 않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같은 요소가 아파트 가격에 포함되어 있었다면 과연 여의도가 그만한 위치밖에는 안되겠는가!
여의도 외 주변지역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가격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란, 학교문제를 중시하는 사람은 교육환경 좋은곳으로 이사가고 싶어하고, 직장이 가까운곳으로 가고싶은것도, 좋은 환경을 찾는것도 다 이유가 있다. 누가 오라마라해서 행하여 지는것이 아니고 스스로가 모여져 형성되는것이다.

문제는 미래를 생각해 어떤곳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 여의도의 강점은 더이상 개발을 앞세우지 않고는, 더이상 지을 땅도 계획도 없다는 것이다. 가장 큰 관심은 9.5조치와 종세분화에 따른 여의도 지구 아파트의 용적률이 아닌가 싶다? 이는 내년에 나올 여의도지구개발계획과 병행되어야만 될 요소이기 때문에 그리염려해야 할 사항이 아니다.

또한 여의도 아파트에서의 재건축추진 단지나 리모델링 추진단지나 각기 방향 구분이 되었을때 추진 사업장에 따라 각축이 예고되는 대형건설사들도 어떤 방향키를 못잡고 있는것은 2004년 하반기 개발계획발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 여의도 아파트 안전등급(2002년 8월21일자 한국일보)
   공작 C, 광장 B, 시범 A, 
   대교 C, 목화 B, 
   삼부 C, 미성 B,
   서울 C, 삼익 B,
   장미 C, 수정 B,
   진주 C, 은하 B,
   한양 C, 화랑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