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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탄 옆 병점에 살고있으면서 동탄개발을 쭉 보아왔습니다만
올 말에 입주인데 도로라고는 기존에 있는 도로가 고작이고 서울은 차치하고 수원가기도 버거운 지경입니다.
아마 4-5년은 고생할 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때되도 전철이 안들어 온다는 겁니다. 그 한적한 서수원도 2020년경, 인덕원-병점선도 그때는 되겠죠. 그러나 동탄은 그야말로 통탄할 지경입니다.
입주후 2-3년은 변변한 상가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이는 병점 중심상가 좀 멀리는 영통이나 동백중심상가를 이용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동탄이 다 비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수원, 용인, 화성, 평택등지를 근거지로 사는사람은 최고의 주거지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