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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가락시영 1차 17평 이상 조합원들은 40-50 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 배정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정비지역 지정에 의하면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 왔습니다
평수도 평수지만 예상보다 많아질것이라는 추가부담금 때문에 요즘 말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아직 정확한 추가부담금 액수가 얼마인지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안대로의 예상대로라면 1차 17평의 경우 굳이 산술적으로 계산한다면 70~80%의 확율로 38평에 배정되게 됩니다
물론 나중에 추가부담금의 정도에 따라 그 확율은 달라지겠습니다
즉 추가부담금이 많아진다면 큰평수로 갈 수록 상대적으로 부담액수가 커지는 만큼 조합원들이 지원하는 평수가 그만큼 하향 될 수도 있으므로 개인적 여건만 된다면 확율은 더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가락시영은 평균 19층인 현재 안에서 조례개정을 통한 평균층수 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만약 그것이 받아 들여져 평균 25층 이상으로 높여만 진다면 단지 쾌적성이 향상되어 투자성은 좀더 높아 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평균 19층으로 건립시 건폐율 등 문제 때문에 쉽게 사업추진은 이뤄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가락시영 인근 아파트들의 평균적인 시세들을 감안해서 투자성을 고려하겠지만 단지 바로 정문앞에 8호선 송파역을 끼고 있으며 송파구의 축이라 할 수 있는 송파대로변과 직접적으로 접해 있으며 친환경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될 탄천변 역시 접해 있고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믈게 단지 전체 대지가 굴곡 하나 없는 균일한 평지의 초대형 단지라 향 후 재건축 완료시 입주 할 때 쯤이면 일반적인 가락동 주변 시세와는 확실한 차별화가 이뤄질것은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층수가 25층으로 풀린다 하더라도 가락시영이 가진 좋은 잠재성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불만족 스럽다 하겠습니다
아마 내년이 대선정국이고 요즘 여당내에서도 재건축 규제 완화의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으며 또한 대채적으로 위헌판결이 예상되는
재건축 임대주택 의무조항에 대한 판결이 내년 쯤 해서 나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내년 쯤이면 재건축 정책의 상당한 격변기가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강남권 재건축이 약세 시점인 요즘이 어떻게 보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매입 적기가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지금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친 상태라 비수기 끝나고
하반기로 다가 갈 수록 가격 회복 국면이 차츰 전개 될것으로 예상 되며
내년 초가 되면 예상치 못한 상승 랠리가 전개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추측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너무 시야를 좁게 가지지 마시고 자금 운용 계획등 면밀히 살핀 다음
차분히 가격 추이를 지켜 보면서 적정 매물을 노리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