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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솔마을 하나부동산에 근무하는 김부장입니다(위의 아이디와 이름은 저희 사장님의 것입니다)

1,미금역 앞에 위치한 까치 건영빌라 몇종인가요

▶현재는 1종으로 압니다.

2,종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1종이라면 운이 좋아서 2종이 된다면 몰라도 3종이 되긴 세월이 흘러도 어렵겟지됴?


▶종변환은 `국토의 이용및 관리에 관한 법'(현재는 명칭 전환되었음)의 지구단위계획을 근거로 하며,시도지사에게 권한이 있읍니다.
전환할수 있는 것은 기부채납 등을 통하여 용적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으며,작년에 서울 대치동 `청실아파트'가 그것을 근거로 진행했던 것으로 압니다만,현재는 모르겠읍니다.

그러나,까치마을의 건영빌라(금성백조 포함)의 재건축에 대해서 아는데로 답변을 드린다면,

1,기부채납등의 방법을 통해 건폐율을 줄어든다 하더라도 용적률이 높다면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대지지분이 대략20-22평,빼어난 입지,도로와 교통의 접근성,편익시설등이 매우 양호합니다.따라서 판교입주가 끝나는 대략 10년후에는 시행사 입장에서는 제일 먼저 접근하리라 봅니다.

2,재건축 관련법은 도시및 주거환경 정비법과 집합건물의 관리 등의 법,주택법에 언급되어 있으며 규정에는 신축후에는 20년정도 경과후에는 가능성이 높으나,경기도/서울시 조례의 규정을 적용한다면,건영빌라 등은 향후30년이 경과해야 합니다.다만,분당구가 성남시 관활이고 성남시는 재건축/재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이고,부동산관련법은 정책의 필요에 의해서 변동이 매우 많은 점은 아실것입니다.

판교입주가 끝나면 분당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20년을 경과하므로,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리라 봅니다.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계로 인해 재건축을 풀지 않으면 분당 전체가 슬럼화할 가능성때문에 재건축의 필요성이 부각될수 있읍니다.

따라서 단기간의 차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으며,실수요(또는 그리고) 장기간의 보유를 하고자하는 분들에게만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님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