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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분의 의원들이 나섰고, 야당의원과 수원시장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하면 됩니다. 수원의 107만 인구가 뭘 못하겠습니까?
수지도 했는데, 경기도의 맏형인 수원이 뭘 못하겠습니까?

이제껏 너무 젊잖이 양보만 하다보니, 우리것을 빼앗겼으나, 이제는 더이상 그런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발이지 남의 일이라고 생각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원을 사랑하고 살아가야 할 우리의 모두의 관심사이며, 또한 우리 아들, 딸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항입니다.
신분당선타고 이제 서울 강남, 동서울 쉽게 접근할 날 옵니다.

그동안 저평가 되어온 정자,천천지구의 최대 호재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차별화를 온몸으로 당해온 서수원의 일대 반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역세권이면서도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화서,성대역세권의 진실된 가치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부족함 없으나, 별다른 변화없이 답보상태에 있는 한일타운 북수원의 진가를 받을 것입니다.

광교신도시와 함께 신분당선 역사의 유치는 월드메르디앙을 비롯한 우만동의 광교신도시 효과를 뚜렷히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동산적인 관점을 떠나 이 지역근처 모든 분들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것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이제 지역의 유력인사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건교부의 계획대로 2014년까지의 호매실연결을 위해 힘있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바뀝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인터넷에 얼굴모르고 의견을 나누는 수원님들.. 제 의견에 한번 속아주시는심 치고 9월초까지만 집중적으로 관련기관에 민원을 넣읍시다.
8월한달만 집중적으로 하면 분명 우리의 희망대로 됩니다.

또다시 남이 대신 해줄 것으로 생각하면, 또다시 당하게 됩니다.
우리의 희망이 이 8월 한달에 걸려있습니다.

그 이유는 9월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단순히 민원을 끌어올리기 위한 꼼수도, 또한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려는 꼼수도 아닙니다. 분명 뭔가가 있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발 속는심 치고 8월한달 분발을 부탁드립니다.
속히 이웃에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의 주장을 펼쳐야 합니다. 아마도 관심있는 몇몇분은 그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게시판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임을 이해하시고, 8월한달 수원의 힘을 보여줍시다. 우리가 원하는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얻고난후 왜 제가 이런 글을 올렸는지 느긋하게 말씀드릴 날이 올것입니다. 아마도 9월초가 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8월한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수원의 행동이 수지와 같은 지역이기주의라면 절대 이런 글 쓰지 못합니다. 그러나 수원시민으로서 당연히 요구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당당히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런 기가막힌 일이 다시는 벌어지질 않기 바라며, 수원의 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