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용인은 굉장히 넓은 지역입니다.

남북으로는 분당과 인접하여서 부터 안성에 이르기 까지...
동서로는 수원.화성,오산,평택 바로 오른쪽 부터 광주,이천에 이르기 까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어루어져 있는 광활한 지역입니다.
단순한 서울 외곽 위성도시 즉 베드타운이 아니고,
향후 2010년에는 인구 백만을 넘어 광역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요.

그 동안 도시의 팽창으로, 수지(죽전), 구성,동백, 기흥,보라,공세,서천지구 등 수많은 택지지구가 있고,
제2기신도시로 광교신도시( 수지상현동+수원이의동 등)가 있으며, 요즘 서서히 불을 지피우고 있는 3기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된 이유는 경제의 중심권이 강남-분당(판교)-수지(광교)-수원(동탄)으로 서서히 남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과 엘지를 위시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기업기업 들이 수도권 남부에 포진하고 있고, 향후 판교와 광교테크노벨리 등의 개발로 인하여 차세대 싱크탱크가 모여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모든 지역이 동일 생활권은 아닙니다.
하지만 향후 짧게는 5~6년 좀 길게 잡으면 10여년이 지나면,
굳이 서울 강남 분당방향으로 출퇴근에 의존하는 시대는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죽전에서는 "수지는 아니네.." " 죽전 보다는 수지가 더 나은데.." " 공세, 보라지구는 어쩌네.. "
하는 말 들이 " 얼마나 치기어린 생각 들이었나 " 할 날들이 오게 될 것입니다.

지역별로 개발단계에서 난개발이 있을 수 있고,
그 난개발을 치유하기 위하여 우리 용인 시민들이 얼마나 발 벗고 나서서, 지자체를 감시하고, 중앙정부에 대하여, 개발요구를 하며,
지역환경을 지키고 가꾸느냐에 따라 미운 오리새끼가 화려한 백조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 용인시는 그 광활한 지역에 서울 강남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있다는 지역이점을 발판으로
근간에 용인군에서 용인시로 또 수지구, 기흥구,처인구의 3개의 구로 행정구역이 변화 발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눈앞에 단물만 빨아 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개발업체들이
지자체 공무원과 결탁하여 난개발을 시도하였고, 어리석은 몇 단체장과 아전들이 같이 놀아나서, 아직도 교통지옥과 쾌적한 환경을 파헤치는 얼간이 행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5/31 지방선거로 새로운 시장과 지방의원들이 새 살림을 맡아 이 난개발을 어떻게 치유해나가는가를 면밀히 지켜보고 감시감독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용인시는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게 약동하고,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길게보면 약간의 선후가 있을 뿐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생산성 있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갖춘 교육도시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용인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1. 조속히 수지IC와 동백 IC의 개설
2. 용서고속도로의 공기내 개통,
3. 수서-분당 고속도로의 공기내 풍덕천 연결
4. 신분당 연장선(수지선)의 대선공약데로 2011년에 개통
5. 분당선 연장선의 공기내 개통 입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가 용인시민들의 단합된 의지로 조속히 실현되면,
치기어린 도토리 키재기의 생각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