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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부터 구입을 하여 미도 2차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뒷산이 있고 조용해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모델링에 관해서는 몇가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로 1차에 비해서 2차는 리모델링에 대한 논의가 너무 없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논의하고 고민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되는데 너무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논의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1차와의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무는 문제입니다. 벽이 생긴것 그리고 벽이 허물어지지 않는 정확한 사정을 알고 있지 않지만, 이 벽을 두고 두 단지 간에 다소간의 감정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단지 사이의 벽을 허문다면 양쪽 단지모두에게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또, 이 경우 두 단지 사이의 녹지를 공원화 하는 방안도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렀다면 이제라도 벽을 허무는 일을 논의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하고, 만일 투표를 한다면 벽을 허무는 것에 찬성을 하는 쪽에 투표를 하려 합니다. 

그리고, 위의 2가지를 생각한다면 사실 1차와 2차가 같이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같이 리모델링을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면 단지의 규모도 더욱 커지고 1차 주민의 경우 지하철과 센터럴 시티와의 교통도 더욱 편리해 지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모델링은, 한번 하면 상당 기간은 아파트에 다른 변화를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1차의 리모델링이 실제로 진행되기전에 2차는 리모델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벽을 허무는 문제와 1차와 리모델링을 같이 진행하는 문제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두서없이 제 짧은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좋은 의견있으시면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