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청소년 유스센타가 반포4동에 세워진다는 소식은 반포 미도아파트에 있어서 호재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같습니다. 이미 실력있는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고 홍익대학교 강남교육장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교육여건은 강남 대치동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2005년 10월에는 중구에 있던 서울계성초등학교가 옮겨 오는 바람에 강남유일의 사립초등학교가 서초구 반포동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립초등학교 경쟁률은 2005학년도에 평균 1.9 대 1을 기록했지만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는군요. 

이대부속초등학교 5.5:1, 계성초등학교 5:1, 화랑초등학교 4.6:1, 영훈초등학교는 4.5:1, 경기초등학교 3:1 등이었고, 미달 학교도 10곳이었다고 하는데 같은 날 신입생 모집을 하는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는 남자 10:1, 여자 9:1.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는 남자 14.2:1, 여자 1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계성초등학교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분기당 수업료는 계성초등학교가 70만∼90만 원이라는데 내역을 보니 스쿨버스비 월 5만∼6만 원, 급식비 월 5만∼6만 원, 특기적성 교육비 월 4만∼6만 원 등을 합쳐 월평균 40만∼45만 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영훈초등학교의 경우는 한달 수업료만 50만원이며, 급식비, 특기적성 교육비를 합치면 월 65~75만원 정도 들고 입학금은 70만 원 내외인 방면, 국립인 사대부초와 교대부초는 수업료는 일체 없으며, 급식비, 특기적성 교육비는 일반공립학교 수준으로 내야한다고 하는군요. 

반포미도아파트가 계성사립초교나 교대부속초교의 중간지점에 있으니 젊은 부모들이 많은 사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스쿨버스가 삼호가든앞으로 운행이 되니까 이용에도 큰 불편은 없는 것같습니다. 이처럼 여러면에서 주변환경이 좋아지므로써 리모델링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모쪼록 브랜드가치가 높은 건설사를 선택하여 성공적인 리모델링이 되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