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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당 10평대 평당가가 얼만지 아십니까 정자동 한솔마을 같은 경우는 평당 750에서 800이요.. 20평대 초반은 얼만지 알아요? 평당 1200만원 남짓되요 그런데 애생기고 30평대로 이사하려면 평당 2300에서 2500만원을 줘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16평짜리(1억2천)에사는 신혼부부가 24평(2억8천)으로 8평늘리려면 1억6천이있어야 하고 24평에서 8평늘려 방3개있는 32평(7억2-3천)으로 가려면 5억 7천이 있어야 되다는 거에요

님은 평생 16평짜리 24평짜리에서 살소 싶소? 나이들면 애도 크고 집도 늘려가야 할것 아니요 그런데 현상태는 집을 늘려갈 수있는 길이 완전히 차단이 되어 있다는거요 이런 가격 상테에서는 갈아타기가 아애 불가능 합니다 이런걸 가격왜곡 이라고 하는거요

여보세요.

지금 산본 일산 화정등지에서 담합담합하는데 그건 중대형(최소 38평이상)에서 사는 배부른 사람들이 자기네 집이 강남 분당에 비해 저평가 됐다고 담합하는 거지 20평대 초반 이하 소형평수는 가격이 제자리거나 더떨어지고 있소 정부의 1가구 2주택 중과세 정책 때문에 소형매물이 급증해서 저축해서 집을 늘려가려는 소시민들이 얼마나 가슴에 피멍이 드는줄 아십니까.

지금은 강남 분당 vs 비강남 구도가 아니라 중대형 vs소형 구도로 패러다임이 바뀌었소... 분당에서 10평대 20평대 초반 팔아서 용인등지로 가고싶어도 그쪽 중대형이 너무 올라서 갈 수도 없는 상황이요

그래서 저는 소형이 제값을 받아야한다는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정상 적인 가격이란 평균근로자가 정상적으로 저축해서 10평대에서 20평대로 또 30평대에서 40평대로 내집을 늘려갈수 있는 가격대가 정상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