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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은 불가능하고 리모델링은 인식부족으로 어렵고.
 이게 아파트 시장의 현주소인 것 같군요.

 형편이 이러다보니 각종 규제가 합리적으로 조정될때까지 기다리자는 쪽이 우세한 것 같아요.

 하지만 지은지 20년이 조금 안된 곳은 어차피 20년후나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진다는 점은 불변의 사실입니다.

 따라서 늙어 죽을 때까지 재건축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주거의 질을 높이는게 순리라고 저는 봅니다.

 차제에 정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의식 전환을 위해 리모델링 홍보도 나서고 획기적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을 실시해야 합니다.

20-30년되면 집을 허물고 집을 다시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사회 환경 경제적 비용 측면에서 모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는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