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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일원동아파트에 거주하고있고 중3,중2의 아들둔 엄마입니다.
일원동 거주자는 중동중과 개원중학교가 50%의 확률로
고등학교는 거의 중동고와 중산고(일원역근처)쪽으로 가는걸로 압니다.
2단지는 개포중과 개원중학교가 50%의 확률로 배정되고
고등학교는 개포고와 중동고쪽으로 많이 가는걸로 압니다.
물론 몇몇은 휘문고,경기고,단대부고쪽도 가는데 몇안됩니다.
중동중,중동고가 남자학교라 남자아이들은 좀 더 선호를 합니다.
학교야 뭐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서 어디가 좋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학군은 중동중,중동고,중산고쪽 배정받는 일원동이 더 난듯싶은데
일원동쪽엔 학원이 없어서 개포동이나 대치동으로 나가야 하고
임대아파트도 있고 ...
2단지옆엔 도서관도 있고 대치동도 더 가깝고 해서 더 난듯싶은데
워낙이 아파트가 오래되서 단지안에 들어가보니 심난하긴 하던데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5년안에 이사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같으면 어디 재건축 하겠습니까만은
그건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말하긴 좀 뭣하지만 
일원동 주택가는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애들 엄마 되시면 메일주세요
그럼 아는대로 답변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