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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이란 단순 실내개조에서부터 건물의 구조, 형태 변경까지의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여기서 요즘 거론되는 재건축을 대신하는 공동 주택 (APT)택의 리모델링은 실내 개조는 물론 건물 구조의 변경, 수평 증축, 수직 증축, 베란다의 확장, 지하 주자장의 설치, 계단 및 엘리베이터 코아의 변경 및 설치, 각종 설비등의 변경을 포함한다.

즉 위 행위는 건축법상 개, 보수 및 증축에 해당되며 건폐율, 용적율은 건축법, 주택건설 촉진법등의 등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물론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하여는 경제성이 있어야 하므로 무작정 추진할수 없고, 따라서 사전에 여러 대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추진해야 한다.

만약 리모델링 비용이 같은 평형의 신축 비용과 같다면 추진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1:1 재 건축 비용의 50에서 75% 선에서 결정될 것이다.
리모델링후의 신축건물과의 성능비교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1층 주거자들을 위한 별도의 출입구 설치 (엘리베이터와 분리)와PRIVACY 보호를 위한 동 선분리, 차폐계획등이 이루어지고 지붕에는 철골조로 하여 박공지붕등을 설치하면 방수문제나 단열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이다.

건축설비는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하면 신축 건물과 같고 구조체의 성능은 콘크리트의 경우 강도 감소는 없으며 단지 노후 건물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철근이 녹이 발생하였을 경우이며 이런 부분도 보수, 보강조치를 하게된다.
실내 실의 배치는 부분적으로 어쩔수가 없으나 마감 재료는 신규 주택과 같다.

리모델링의 추진은 재건축과 같이 주촉법에 의하며 위원회가 구성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리모델링은 사업 추진 기간이 재건축 보다는 짧고 설계 및 공사기간이 현저하게 짧기 때문에 간접비가 적게 든다.

또한 추후에 재건축을 추진할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큰 평형을 유지할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1 재건축)
위 사항을 종합하면 준공후 재건축 단지보다는 85에서 95% 정도의 시세가 형성될수 있을 것이다.

위 글은 단지 리모델링의 방법에 대하여 서술한 것이므로 참고하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