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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주공 1단지와 시영 관심 있어서요...
10년 이상 바라보고 사두고 싶습니다.
자금이 많지 않구요.
일단 사두고.. 나중에 재건축 되면 그때나 들어와서 살 생각입니다.
그때 되면...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때 쯤 일듯..
오늘 알아본 바로는
무리가 되더라도 시영 13평이 있구요.
주공 11평형(이건 크게 무리 되진 않는데...) 있습니다.
솔직히.. 전 주공 13평형이 더 사고 싶지만, 시영 13평도 무리인데.. 어떻게 주공 13평을 살까 싶어요.
그런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용적률이 문제더군요.
주공 1단지는 용적률 177% 받아서 다시 조정 들어가야한다고... 그래서 10년이상 바라봐야한다하고..
시영이 좀 더 빨리 진행될꺼라 하는데...
올해 안에 200%정도까지라도 받자는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200%정도 받을경우, 시영 13평은 30평 배정받고, 추가부담금 1억~1억 5천사이라는데 맞나요? 시영 13평으로 30평이상 배정 못받는다면... 솔직히 좀 많이 꺼려지거든요.
부동산 말이 다 틀려서요.

어떤 게 나을까요?
더 빨리 재건축 진행되는 시영 13평을 사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오래오래 기다리더라도 주공 1단지 11평을 사두는게 좋을까요?
단지로는 주공 1단지가 대단지에 지하철도 가깝고, 또 단지 내에 학교도 있어서 더 끌리는데... 11평은 26평인가 배정받는다하니... 이게 또 걸립니다. 그렇다고 13평 사기엔 정말 너무너무 무리가 되서... 도저히 안되겠구요 ㅠ.ㅠ

참.. 그리고... 나중에 대청초등 구룡초등, 대치중...경기여고.. 뭐 이렇게 배정받는건가요? (저희 애긴 딸이거든요)
사실... 집한채 겨우 있는 서민인데... 여기 학교 다니면서 아이가 기 죽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