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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시다 생각됩니다.

저도 금강주민인데 이번 일은 어쩔 수 없이 진행되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따져볼 건 따져봐야죠?

임시도로가 갖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인데,
새 도로가 초등학교에 너무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 도로가 막히면 차들이 가만히 있습니까? 이마트로도 가고 동원아파트 앞길로 들어가고... 뒤죽박죽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임시도로로 안가고 그 옆길과 초등학교 옆길로 차들이 다닐 가능성입니다. 자기 애가 길건너 학교가야 하는데 그 길이 46번도로화 된다면 걱정안되겠습니까?

아울러 방음벽이 부실하다는 점입니다. 방음이 될지 의심스러운 수준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토공이나 철도청이나 시청 등에서 일을 제대로 못한 결과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이니 이에 대한 배상 또는 보상으로 뭔가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만 있으면 뭐라고 보겠습니까. 봉입니까.

암튼 자세한 내막을 모르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금강이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둥.. 대체 무슨 반사이익이 있다는 것인지.. 수준 이하의 발언을 하시는 것은 본인의 위상만 실추시키는 것입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