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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2768님 의문이가서 한마디 드립니다.

님의 글이 2006년 4월 18일 댓글을 시작으로 46개가 검색이되고 메인글(아래에 인용한)이 1개이고

나머지는 모두 댓글이더군요.

그리고 글들을 보니 14년전 신혼살림을 이곳 도봉구에서

보내시고 이사를 가셔서 지금은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에 사시는

것 같던데 맞습니까?

그런데 강서구와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를 넘나드시면서 그렇게

집요하리 만큼 안티성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처음 2006년 4월 18일 도봉구 게시판 댓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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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혼때 도봉구 살았어요  
글쓴이 : 옛생각(sty2768)

결혼후 신혼살림을 도봉구에서 살았어요...14년전에..공기고 좋고 산도 가갑고 해서 선택했죠..그후 다른곳에 아파트 사서 이주했구요..참 좋은 곳인데 오랜만에 여기와서 사이트 글보니깐 정말 아파트가격이 너무 싸네요...사이트 오류라고 생각됩니다.저도 서울살지만 이 가격이 사실이라면 정말 서울에 이 가격이있다는게 놀랄일이군요....아무쪼록 잘 단합하셔서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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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잘 단합하셔서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하셔놓고 갑자기 생각을 바꾸셨습니까?


또 2006년 5월 21일 올리신 글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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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금천구는 조용한 분만 사시나? 
글쓴이 : 양반(sty2768) 
아파트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 아파트 

다른 구 게시판은 아파트 가격 올리려 부녀회에서 나서서
홍보하고 난리던데 금천구는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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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을 올리시기도 하셨던데...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

그냥 "I envy you." 하시던지

아니면 사시는 곳에서만 열심히 활동하시면 좀 더 아름 다우실 것

같은 데 어떻습니까?

제발 싸우지 맙시다.

무슨 원수도 아니고. 담합 나쁘죠. 그래서 어쩌라는 겁니까?

이곳 도봉구 게시판 그동안 관심 있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너무 조용했습니다. 아무도 안사는 곳처럼 아무 이슈 없이

그저 조용히 있었는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이사를 가려해도 집팔아봐야

어디 전세도 얻지 못할 정도로 갭(gap) 폭락되어 있더란 말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아주 잘 묘사해 주신 담합의 5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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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합한 단지들 공통점 보면
처음엔 우리 아파트 살기 좋은 곳이라고 홍보하다가
차츰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이렇게 좋은데 사는데
왜 우리아파트 가격이 저가냐며 푸념을 시작하지요..
그러다가 제값을 받자며 공감대 형성을 하고
일제히 게시판에 가격 올리는 글로 도배를 하지요~~
여기에 입맛에 맞지 않는 글이 있으면 안티로 내몰고
강남과 분당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억울함을 주장합니다.
버블 7지역은 부동산 정책이 잘못된 결과입니다.
담합은 나쁜 행위입니다.
제발 집 갖고 물건팔듯  ;흥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 좋은 곳이다면 계속 살면 되지 꼭 가격을 올려야 되는건지
정말 그 속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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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단계 사이사이 마다 켜켜이 한층한층 빠진 것들이 있습니다.

썩어문들어진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한 입니다.

인간취급 못 받는 것 같은 아주 더러운 기분 말입니다.

"정말 좋은 곳이다면 계속 살면 되지 꼭 가격을 올려야 되는건지
정말 그 속을 모르겠네요."

이 말씀에 여기 주민들 두번 죽습니다.

어디 집값 똥값인 곳에 시정(市政)이 미치기나 합니까?

더구나 이사는 꿈에도 못 꿈니다. 어디 집팔고 갈데가 있어야지요.

정말 피치 못해 집을 옮기려해도 집 팔고 다시 살 세금 생각하면 어디 갈데가 없어요.

현대판 "주거제한"이지요.

정말 어디가서 악이라도 쓰고 싶습니다.

왜 버블세븐을 만들어서 전국을 들쑤셔 놓았는지.그럼 님께서 그 해결책을 말해 보세요.

도데체 어떻게 해야 이 지독한 부익부 빈익분 악순환에서

탈출 할 수 있게 되는지.

비판을 하신다면 대안이 있으셔서 그런 것 아닙니까?

만약 아무 대안도 없이 이런 식으로 버블세븐 지역을 쏙 빼놓고

서민 동네에만 댓글을 달고 다니신다면

님께서는 정말 안티이십니다.

그것도 상처에 소금 뿌려대는, 서민들 죽으라고 얘기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오늘 이후 정말 훌륭한 대안을 제시 하신다면 적어도 저만이라도

여기 부뱅이나 야후에 글 안올리겠습니다.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그리고 살고 계신 금천구 모든 주민에게

정말 힘이 되는 그런 대안을 원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