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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 차관 9.5.대책 이후에도 여전히 강세 유지할까요?

이미 사업계획승인 난 곳이라 60% 의무비율 직격탄은 피해갔지만
전매제한이라는 걸림돌의 영향은 어떨지..

기사를 보면 이미 사업계획승인 난 곳이라 반사이익이 점쳐진다기도 하고, 또 어떤 기사는 전매제한 때문에 가격조정 예상된다고도 하고..이야기가 엇갈리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희소가치가 더 커져서 지금 당장은 움츠러들수도 있겠으나 좀더 지나면 큰 하락은 없을 것 같긴 한데요..

솔직히 이러다간 사업계획 승인 난 곳까지 잡으려고 또 어떤 정책을 내놓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하고.. 재건축시장이 다 가라앉아서 지금 정책하에서도 AID 같은 곳도 함께 암초에 걸리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현장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향후 어떻게 될거라고들 보시나요?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조합원 전매금지 조치 좀 심한거 아닌가요..? 조합설립인가 되면 향후 5~10년간은 집을 못판다는 이야기인데, 달랑 집 1채가 다인 사람은 급하게 돈이 필요해도 집도 못팔고 어쩌란 말인가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재건축 완공되서 등기나올 날만 기다리면서 빚내서 살라는 건지.. 아님 재건축 시작될려고 하면 돈 필요한 사람들은 집팔고 나오란 말인가요.. 솔직히 집 한 채가 다인 저같은 사람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