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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집권초부터 지금까지 집값잡기에 올인한 정부와 여당이기에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싹쓸이니, 삼보일배니, 균형이 맞아야느니, 정계개편이니하며 싸늘한 민심에 알랑방귀를 뀌고 있는 겁니다. 

못본척, 못들은척, 모르는척하며 막가파식안하무인격으로 밀어부친 결과니 자업자득이지요.
눈은 보라고, 귀는 들으라고, 뇌는 생각하라고 조물주가 만들었습니다.
님같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얄팍한 훈수꾼나부랭이들덕분에 집값흐름이 비정상적으로 흐르고 결국에는 징벌성 세금폭탄을 쏟아붓게 된겁니다. 

쉬쉬하며 후닥닥 입법예고하고 작당하여 꼼수부려 날치기통과시키고 직후에 박수치며 히히덕거리고 이게 민주국가에서 있을 법이나 한 일입니까?
양심이 있는 분이라면 일말에 책임을 통감하며 근신자중해야 마땅할터,  아직도 못먹어도 고고고만을 외치니 참으로 용기가 가상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봐야 맛을 아나요?
냄새로도 알 수 있잖아요?

그리고 윗분이 타지역분들을 무시하지 않은건데 님의 자격지심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쪽으로 몰아 편가르기를 하는건지 어째 구린 냄새가 진동하네요.
만일 중랑구에 중대형수요가 몰리면 그쪽에 왕창 때려짓고 구파발에 수요가 있으면 인정사정없이 지어재껴벼리면 만사오케이라는 말 아닙니까?

같은 얘기로, 강남에 중대형이 부족하여 집값이 오르니 수급원리에 맞춰 공급을 오바하면 노이로제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해답일진데...
님과 같이 견강부회하는 억지논리주장은 이제 지겹고 신물납니다.
제발 외통수외고집고정관념을 버리고 융통성을 갖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