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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G 쌍용아파트에 주거하는 주민입니다. 여기서 오래살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너무 착하구 순수하여,, 아파트상승에 대하여 생각두
하지 않구 정겹게만 사시는 것 같아서 가끔 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LG 쌍용아파트는 일단 5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교통으로는 마을버스를 타고 한 10분정도가면 신이문역(1호선)을 이용
하여 시내로 가기두 편하구,,(최근에는 망우역도 개통되어 1호선이용이
한결 쉬워졌음) 또한 5분정도 버스를 타면, 중화역(7호선)도 가
까우며( 강남방면) 또한 학교가 많은 6호선(고려대역)도 이용이 10분내로 가능합니다.
교육수준도 신아타운을 중심으로 서강대어학원등 학원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학교도 신설학교가 많아 교육에 대한 열정도 높다고 봅니다.

또한 중랑구청뒤로 공원이 생겨서, 산책하기도 좋으며, 가장 메리트
가 있는 것은 봉화산이 근처에 있어 산에도 자주 가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왜 집값이 안 오를까요?
이유는 신내동이란 이미지가 그리 썩 좋지 않아서 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내동하면 옛날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고 아파트가 생긴이후로도 임대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란 이미지가
남아있는 것이 아파트 상승의 발목을 잡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중랑구청이 왜 신내동으로 들어왔을까요?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내동이 예전과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많이 알리고,, 싼 값에 아파트를 내놓지 않아야,, 우리의 주변아파트값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이 동네근처에서 30년이상을 살고 있지만, 서울 어디보다도 좋은 동네입니다.

우리의 지역은 우리가 지키고, 사랑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