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동백과 동탄은 상호 공생관계이자 동반자 관계이다.

본인은 작년말 동백에 분양권을 매입하였고..동탄도 매우 투자가치가 높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임을 알고 지인에게 투자를 권하여..그 쪽도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

동백과 동탄이 공유, 공존하기위해서는 몇가지 트렌드가 있다.

예전에는 신규택지가 들어서면..기존아파트는 정체하는 대신 신규택지의 장점으로 신규택지가 급등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주거환경의 급격한 업그레이드와 신개념의 택지조성방식, 동탄이나 동백의 PF방식이 그것이다..

하지만 근간의 경향을 보면 아직 동탄이나 동백은 이러한 내재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다. 그 일례로 신규택지인 동탄이나 동백만 오른것이 아니라..평촌, 산본, 영통, 용인의 기타 난개발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도 동시에 올랐다는 점이다.

오히려..동탄이나 동백이 신도시나 구택지지구의 가격상승에 크게 앞서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과거의 트렌드와 다른 점이다.

동탄이나 동백이 공존 공생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P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둥, 교통이 상대적으로 더 안좋다는 둥 상대지역을 깎아내리거나..단점을 깎아내리기 보다는 상대의 장점을 잘활용해서..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어차피 동탄의 P나 동백의 P는 비슷하게 형성되어 가고 있다..P가 없다는 둥 근거없이 깎아내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새로운 뉴트렌드를 향해 서로를 부각해야 한다.

바로 다른 택지지구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택지조성방식의 탁월함이다. 일산지역의 경우..서울이 가까운 화정행신지구보다 서울이 먼 대화지구가 훨씬 높은 시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동백이나 동탄이 가지고 있는 신개념의 택지조성방식을 서로에게 부각시켜야한다..아마 언젠가는 진정한 내재가치가 드러나는 날에는 대한민국택지조성사의 용호상박, 난형난제가 될 것이다.

이와 아울러..동탄이나 동백은 타인들이 보는 것과는 달리 탁월한 교통인프라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기흥IC나 동백IC등은 남부권의 다른 택지의 물리적인 접근성과 달리 고속도로 접근성으로 심리적인 접근성을 한층 당겨왔다.

이러한 훌륭한 장점을 놔두고도 약점으로 서로를 이용한다면..과연 서로에게 무슨 득이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