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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해당 아파트마다 구조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파트마다 달라여.
예를 들면 기둥식구조를 가진 아파트는 앞뒤 좌우 확장이 용이하여 많은
평수의 확장이 가능하지만 벽식구조(내력벽이 있는 아파트)는 확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수 확장이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벽식구조로 시공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게는 33평아파트의 경우 6평 확장정도 밖에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법령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로 인한 확장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란 거죠. 그리고, 얼마전에 건교부에서 발표하기를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때 기둥식구조로 시공을 하면 인센티브를 좀더 주겠다고 한 것이 바로 리모델링을 활성화시키자는 의도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리모델링 보다는 마니마니 기다려서 재건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모델링은 쉽지 않아요.. 주민들간의 이해관계가 많이
발생되며, 공사비는 일반아파트 신축비용과 동일하게 들어가며(주민의 자기부담금이 많아진다는 것), 시공후에도 기형적인 아파트 구조와 불합리한 주차공간의 발생등 신축 아파트와는 상당히 다른 단점을 가지기 때문에 재산가치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유의해야 겠지요. 같은동네 동일평형아파트라고 간주했을때 리모델링한 아파트와 신축아파트와의 가격차이나 매매의 유용성면을 잘 생각해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될 듯하군요. 상식선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아파트의 내용연수가 휠씬 짧다는 것도 아시죠.
웬만하면 참고 살다가 재건축하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재건축을 공짜로 할려면 요즈음 힘들고요, 내 돈내고 아파트 새로 짓는다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