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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부의 목표처럼 폭락은 없을듯 하다.

사실 2004년에는 다소 조정이 있었다. 32평 기준으로 보자면 2001년 이후
급등하다가 2004년경 약 7~8000 만원씩 조정이 있던 기간이 있었다.

원론적으로 말해 조정이 있을려면 크게 2가지 조건을 말할수 있다.

1.경제가 무너져서,즉 회사,가게가 문을닫아 어쩔수없이 집을 팔아치워야
하는 경우
2.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집이 전혀 안팔리는 경우

2004년 분당 집값이 조정을 받은이유는 정부의 실거래가 신고실시가 공교롭게도 분당 주상복합촌의 입주시기와 맞물렸기 때문이다.
즉 분당거주민중 주상복합촌으로 간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2004년 입주시기때 기존 분당집을 내 놓았으나 시장이 얼어붙는 바람에
집값이 조정을 받았었다.

현재의 모습을 보면 정부가 입에 거품물고 떠들고 있지만, 분당 거주민을
보면 사실 당장 집을 팔 이유가 없다. 물론 소형에서 동백등지의 대형평수로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동백갈 사람들의 경우라면 이미 정리
된 시점이다. 분당주민중 판교 몇명이나 당첨됬는지 몰라도 아직 판교입
주까지는 시간이 있다. 결국 2번 이유때문에 집값이 조정받을 일은없다.

물론 가장 걱정되는 것은 1번이유이다. 현정부의 무능함 때문에 고유가와 환율로인해 경제가 어려워 질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나 현재 기업
들의 경쟁력을 볼때 IMF 수준까지 아려워 질것으로 보지는 않는것이
일반적이다. 또 경제가 어려워 지면 중소기업이 먼져 무너지고 결국
서민층 ,부동산으로 보자면 비 부촌부터 무너지게 되어있다.

분당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평소처럼 잘 지내면 될것이다. 사는 사람들은 팔 생각 안하고 있는데, 정부혼자 폭락한다며 호들갑 떨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살 사람이라면 너무 폭락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이다. 폭락하면 사겠다거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널려있다. 즉 설사 조정이 있다라도 다시 튀어 오를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구입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 부촌 매물은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 부촌의 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