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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지 주민입니다.

환풍구를 강변역 방향으로 설치하고 차량 출입구만 분리 운영하고 (입구 :2단지 방향, 출구 : 후디스 방향) 입구 주정차 단속만 엄격히 하면 간단한 문제일 것 같은데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6단지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단지내 상가가 할인점이 되는 메리트도 있을텐데 말이죠. 예비차선 하나만 확보하면 될 것 같구...

어차피 1층은 공원으로 유지하면 조망권 침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노점상 같은 경우에는 협상해서 보상해주거나, 홈플러스 내 푸드코트 임차권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해결 가능할 것 같은데..

그리고 광진구청장 사퇴하라고 세양 아파트에 플래카드 붙여놨는데, 어차피 올 7월 되면 임기 만료되어서 자동으로 그만둔답니다..

한 2주일 전에 붙여 놨던 반대 플래카드에 보면 별 듣도 보도 못한 단체들이 같이 이름 올려놨던데.. (민노당 광진지구당도 같이 이름 올려져 있었는데, 다음날 보니 그 부분만 칼로 오렸더만요..선거법 때문에 그랬는지) 과연 반대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실제 이 동네 (광장/구의 3동) 주민이 얼마나 되는지, 공원을 이용해 본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배후의 증거... 8000명 반대 운운하는 플래카드는 테크노마트 지하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붙여 있잖아요..ㅎㅎ 이걸로 증거는 충분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