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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촉지구,u턴프로젝트,기타 등등의 이유로 광진구 아파트는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 현저하게 저평가받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제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까? 현금 떡방들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음에 편승하고자 함이 아니라, 사실 일부 떡방들의 몰지각을 뛰어 넘은 무식함이 오늘날과 같은 현상을 초래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무식함이라 함은, 떡방들은 지금 막 먹기 좋은 떡만을 생각, 내일 그리고 모레 더 맛있고 예쁜 떡은 생각조차 않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식함말고는 달리 표현하기 힘들 뿐이다. 각설하고 그렇다면 제가치대로 평가받기 위해 구민들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부녀회 등의 총궐기(?)가 가장 편안하고 쉬운 방법임은 부인하기 힘들다. 그럼 부녀회 등에선 어떤 무기를 갖고 떡방들을 주물러야 할까? 얼마전 자양동에서 분양한 '남광하우스토리'를 기억하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진 못했어도 들리는 말로는 그래도 순위내 마감이 되었으며, 계약도 끝났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다. '하우스토리'의 평당 분양가가 얼마인 줄 아는가? 층마다 다른긴 하나 평당 2,500만원을 상회한다. 단지 규모(82세대) 등을 미루어 볼 때 광진구 한강변에 있는 아파트 가운데 이만한 가치가 없는 아파트가 어디 있겠는가..? 우선 한강변을 집중 부각시킨 다음, 그런 후에는 후광효과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고....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