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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지분율 가정이 조금은 착오일 듯

예) 도곡주공아파트(현 : 도곡렉슬) 재건축시 용적율 288%였고 이때 무상지분율이 180%였습니다. 건설회사가가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줄수 있는 무상지분율은 (일반분양수익+조합원 부담금)=(건축비+이윤)이 성립될 때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무상지분율 150%는 용적율이 250%는 되어야 합니다.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는 용적율에 따라서 수익율이 달라지므로 용적율이 200%일경우 무상지분율이 120% 정도이고, 170~180% 일경우에는 기껏해야 100~110% 될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과같이 용적율 180% 안으로 묶어버리면
1. 17평(대지지분 약 27평) : 27*1.1=30평 무상이므로 42평 배정시 12평에 대한 조합원분양금액(평당 2,000만원시 24,000만원)은 부담하여야 하며,
2. 15평(대지지분 약 21평) : 21*1.1=23평 무상이므로 42평 배정시 19평에 대한 조합원분양금액(평당 2,000만원시 38,000만원)은 부담하여야 하며, 33평 배정받을 경우에도 10평에 대한 조합원분양금액(평당 2,000만원시 20,000만원)은 부담하여야 하므로 수익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은 용적율로는 재건축이 어려우므로 하루빨리 용적율을 상향시켜야 되겠죠!!! 이와 같이 저층이나 고층 모두 용적율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