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자주글을 올린다고 하고선 제가 실천을 못하네요.
어젠 산책겸 이마트까지 슬슬 여유롭게 걸어서 뭘좀 사고 왔어요.
밤공기도 좋고..도심에서 느낄수 없는 대자연의 향이 물씬 풍기더군요.
나무에서 불어오는 싱그러운 나무향을 맡으며..
평내역 주변의 한참 공사중인 입점예정 플랭카드를 훌터보며..
지금은 휭하니 신문지가 나뒹구는 설렁한 거리를 걸으며..
쉬엄쉬엄 잠시 멈쳐진 세월을 느끼며 몇개월후 엄청 변하게될 이거리를 상상해봅니다.

평내역의 공사가 마감을 앞두고..외벽을 손질하고 있고..
맞은편엔 모델하우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좀위엔 리치플러스가 완전 open 하여 농협,사우나,헬스,상가등 입점준비에 밤에도 분주 하더군요..

점점 변하는 이도시가 신기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평내쪽 금호아파트 주변 상가는 거의 모양을 갖쳐가고 있고 고급스러운 간판과 실내 장식이 거리의 품격을 더하더군요.

최근 게시판에 부동산업체의 허위 매물을 정리 하자는 이야기가 많던데..
맞는 말씁입니다.
부동산에서 최근 오름세를 타다가 보니 느긋한(게으른)부동산에서
미처 정리 하지 않은 매물이 많아서 이기도하지만..
양심없는 부동산이 고의로 매물을 싸게 올리는 경우도 가끔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주민여러분의 가격에 대한 확신인데..
살기가 좋아지면 가격의 확신도 생기리라 봅니다.
앞으로 1년이내 산본정도의 생활편리성이나,교통편리성,교육수준등이 갖쳐지리라 생각합니다.

주위 부동산도 같이 동참하여 출퇴근 하시면 평내,호평으로 이사오시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느껴야 가격에 대한 애착도 생깁니다.
따라 갑시다. 산본은 일부 평당1500까지 간답니다.
올해 목표를 평당 천으로 잡고..
산본이상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듭시다..